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중공업, 그리스에서 초대형 원유운반선 4척 수주 가능성 [단독]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7-12-01 12:26: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중공업이 그리스에서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4척을 수주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조선해운 전문매체 트레이드윈즈는 30일 “그리스선사인 키클라데스마리타임이 초대형원유운반선을 최대 4척 발주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며 “키클라데스마리타임이 현대중공업에 주문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시장은 바라본다”고 보도했다. 
 
현대중공업, 그리스에서 초대형 원유운반선 4척 수주 가능성 [단독]
▲ 강환구 현대중공업 사장.

키클라데스마리타임은 그리스를 중심으로 석유를 운반하는 회사인데 그동안 수에즈막스와 아프라막스급 원유운반선을 주로 운영해왔다.

키클라데스마리타임이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기존 선박보다 훨씬 큰 초대형원유운반선을 발주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트레이드윈즈에 따르면 키클라데스마리타임은 31만9천 DWT(재화중량톤수)로 초대형원유운반선 발주를 추진한다.

키클라데스마리타임이 초대형원유운반선 2척은 확정적으로, 2척은 옵션계약으로 발주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선박가격은 척당 8150만 달러일 것으로 트레이드윈즈는 보도했다. 클락슨리서치가 발표한 11월 초대형원유운반선 건조가격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것이다.

이렇게 되면 현대중공업은 최대 3억2천만 달러가 넘는 신규수주를 확보할 수도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소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차질 우려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 본궤도,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튼다
'임직원 교육'부터 '기업 뿌리 홍보'까지, '창업주 정신' 전파에 공들이는 유통 명가
넷플릭스 국내 OTT '체류시간'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콘텐츠'
HUG 최인호 현장소통으로 존재감 각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