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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중앙연구소 사장에 노기수, 여성 전무와 외국인 상무 등장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7-11-30 18: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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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기수 LG화학 부사장이 사장에 올라 연구개발사업을 이끌게 된다.

LG화학은 이번 임원인사에서 여성 전무와 외국인 상무도 배출했다. 
LG화학 중앙연구소 사장에 노기수, 여성 전무와 외국인 상무 등장
▲ 노기수 신임 LG화학 중앙연구소장 사장.


LG화학이 30일 2018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서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2명, 수석연구위원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6명, 상무 승진 10명, 수석연구위원 상무 승진 2명 등 모두 22명이 승진했다. 

LG화학은 “성과주의에 기반해 승진인사를 실시했다”며 “여성인재와 외국인 임원을 선임해 인재의 다양성을 높이고 제조분야와 연구개발분야의 인재를 발탁해 사업경쟁력을 높이려고 했다”고 말했다. 

노기수 연료사업부문장 부사장은 자동차배터리용 양극재와 디스플레이용 올레드재료를 개발해 재료사업을 안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앙연구소장 사장에 올랐다. 

노기수 사장은 일본 화학회사 미쯔이 출신으로 2005년 LG화학에 입사했다. 고무·특수수지사업부장, 기능수지사업부문장 등 기초소재 주요사업책임자를 맡았고 2015년부터 재료사업부문장을 지냈다. 

이진규 수석연구위원 전무는 무기소재분야에서 연구개발역량을 강화한 점을 인정받아 LG화학에 영입된 지 3년 만에 수석연구위원 부사장에 올랐다. 

정찬식 NCC(나프타분해시설)사업부장 전무와 유지영 LG 경영전략팀장 전무도 각각 화학사업과 재료사업에서 성과를 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조혜성 중앙연구소 분석센터장 상무는 올해 임원인사에서 전무로 승진하며 LG화학 사상 첫 여성 전무가 됐다. 장영래 중앙연구소 연구센터 연구위원도 여성 상무로 선임됐다. 

주지용 중국 남경법인 광학소재생산담당은 올해 상무로 승진해 LG화학에서 첫 외국인 임원이 됐다. 

LG화학의 2018년도 정기 임원인사 명단은 아래와 같다. 

사장 △노기수
부사장 △정찬식 유지영
수석연구위원 부사장 △이진규
전무 △이종구 최승돈 김동명 홍영준 권영운 조혜성
상무 △박기순 정필련 송병근 이경열 김준효 안민규 김장순 주지용 문준식 이상옥
수석연구위원 상무 △이희봉 장영래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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