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총선
2024 총선
기업과산업  공기업

수자원공사, SK하이닉스 이천공장에 용수 공급 맡아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7-11-30 12:21: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수자원공사, SK하이닉스 이천공장에 용수 공급 맡아
▲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왼쪽)이 30일 대전 본사에서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업총괄 사장과 ‘SK하이닉스 남한강계통 취·정수시설 위·수탁사업 기본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SK하이닉스 이천공장의 산업용수 공급을 책임진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30일 대전 본사에서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업총괄 사장과 ‘SK하이닉스 남한강계통 취·정수시설 위·수탁사업 기본협약’을 맺었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2018년 4월부터 20년 동안 SK하이닉스 이천공장 용수 공급시설의 운영·관리를 맡는다.

대상시설은 취수장(11만㎥/일)과 3개의 정수장(10만2천㎥/일), 끌어온 물을 이동시키는 도수관로(23㎞) 등이다.

이학수 사장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제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하겠다”며 “SK하이닉스와 동반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공장은 그동안 수자원공사의 충주댐계통 1단계 광역상수도와 자체 공급시설을 통해 산업용수와 식수를 사용해 왔다. 하지만 반도체 생산량 증가에 따라 산업용수 수요가 크게 늘면서 현재 이원화 돼 있는 용수 공급체계를 물전문기관인 수자원공사로 일원화하기로 했다.

SK하이닉스 이천공장은 2020년부터 수자원공사의 충주댐계통 2단계 광역상수도(11만2천㎥/일)를 통해 부족한 물을 추가로 받는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SK하이닉스의 초순수분야 진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초순수(ultrapure water)는 특수처리공정을 거쳐 오염물질을 전부 제거한 물로 반도체 제조공정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SK하이닉스는 삼성전자와 함께 국내를 대표하는 반도체업체로 주요 초순수 수요처 가운데 하나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인기기사

22대 총선 성적 21대보다 국힘 5석 늘고 민주 5석 잃어,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 이준희 기자
미국 미시건주 홀란드 시의회, LG엔솔 배터리공장 확장 따른 인프라 계획 승인 김호현 기자
안철수 이름 석 자로 이기다, 친윤에 숨죽이다 국힘 대선주자 대안으로 부상 허원석 기자
태영건설 자금조달 순항에 워크아웃 청신호, 윤세영 워크아웃 문턱 넘나 류수재 기자
애플 새 아이폰에 AI기술 대거 탑재 '대반격', 노태문 삼성전자 AI폰 선두 지키기 .. 김바램 기자
이준석 3전4기 끝에 국회의원 배지, 개혁신당 향후 진로는 무거운 짐 김홍준 기자
LG엔솔 전기차 배터리 가뭄의 단비는 ESS, 김동명 ESS용 LFP배터리 강화 김호현 기자
더본코리아 '최대 매출'에 '아픈 손가락'도 없애, 백종원 'IPO 재수' 순항할까 남희헌 기자
4·10 총선 민주당 압승, '설화'와 '의료분쟁'이 정권심판 불길 더 키웠다 조장우 기자
경기 고양갑 민주 김성회 당선 확실, 녹색정의당 심상정 3위로 낙선 유력 김대철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