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채권전문가 82% "30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올린다"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2017-11-28 14:53: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 채권전문가 5명 가운데 4명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내다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17년 12월 채권시장지표 관련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2%가 ‘한국은행은 11월에 기준금리를 1.50%로 인상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채권전문가 82% "30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올린다"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기준금리가 인하된다’는 1%, ‘유지된다’는 17%였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각종 금리의 기준이 되는 정책금리인 기준금리를 결정하는데 30일에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1.25%에서 0.25%포인트 인상할지 논의한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위축된 소비 심리가 기준금리 인상의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10월 한국은행 금통위에서 금리인상을 주장하는 소수의견이 등장한 점과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상향 조정된 점 등으로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12월 국내 채권시장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고 답변한 응답자는 27%였다. 11월 조사결과와 비교해 응답자 비율이 5%포인트 낮아졌다. 기준금리의 인상시점이 임박하면서 시장금리도 상당 부분 상승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2월 물가가 상승할 것으로 본 응답자 비율은 18%로 집계됐다. 석유수출국기구(OPED) 감산연장 기대와 중동지역 지정학적 위험 탓에 11월보다 8% 높아졌다. 

12월 환율 하락을 전망한 응답자 비율은 26%로 11월보다 2.5배 늘어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한국금융투자협회가 15일부터 20일까지 69개 기관의 채권보유 및 운용 관련 종사자 100명에게 응답받은 결과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최신기사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대표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 중"
정부 나프타 전면 수출 금지, 5개월 동안 내수로 전환
산은 수은 기은 생산적금융 위해 뭉쳤다, 정책금융기관 7대 협력사업 추진
호주 수송업계 자국 정부에 전기버스 도입 확대 촉구, 이란전쟁으로 연료비 압박 심해
유안타증권 "대한항공 목표주가 상향, 중동사태 반사수혜로 여객 수요 확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