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NHN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 상향, 페이코와 웹툰 새 성장동력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7-11-27 09:10: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N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간편결제서비스 페이코의 사업영역이 확대되고 웹툰사업이 새 성장동력으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NHN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를 9만1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NHN엔터테인먼트 주가는 24일 7만37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NHN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 상향, 페이코와 웹툰 새 성장동력
▲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

김 연구원은 “NHN엔터테인먼트는 게임사업 성장세가 높지 않지만 신사업에 투자할 안정적 현금창출원(캐시카우)을 확보하고 있다”며 “2018년 영업이익 성장세가 가파를 것으로 전망되고 페이코의 장기적 성장잠재력도 감안해 선호종목으로 제시한다”고 바라봤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페이코의 가맹점을 확대하고 구글·삼성페이와 제휴했다. 하드웨어와 플랫폼을 보유한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에 맞서 결제범용성을 높이고 있다. 

3분기 거래액도 8천억 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늘었다. 전체 누적거래액도 3조 원을 넘어서면서 카카오페이를 앞섰다. 

플랫폼을 보유하지 못한 것이 오히려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사업자와 상충되지 않아 11번가와 SSG닷컴 등 주요 가맹점을 확보하는 수단으로 작용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페이코에 송금, 포인트,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등 금융서비스와 쇼핑, 배달, 기프트샵 등의 부가서비스도 탑재해 생활플랫폼으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페이코를 ‘타겟형 광고플랫폼’으로 만드는 방안도 힘을 싣고 있다. 게임, 음악, 웹툰 등에서 얻은 데이터와 페이코의 거래데이터를 함께 활용하고 광고대행 자회사 인크로스와도 협업하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주요수익원이었던 게임매출의 비중이 계속 줄어드는 반면 음원과 웹툰 등 엔터테인먼트와 기술분야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웹툰서비스 코미코가 매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코미코는 최근 글로벌 다운로드 수 2500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2013년 진출한 일본에서도 월간방문자수(MAU) 200만 명을 확보해 현지 만화부문 매출 2~4위를 오가고 있다.

코미코는 최근 분기별 매출액 100억 원가량을 냈다. 지난해 영업손실 400억 원을 봤지만 트래픽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올해는 영업이익 361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NH헤지자산운용 주총서 이종호 신임 대표 선임, "고객 신뢰 최우선 가치"
넷마블 넷마블네오 상장 계획 철회해 완전자회사 편입, "중복상장 우려 해소"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주 강세' 효성중공업 주가 10% 상승, 코스닥 펄어비스도 ..
박홍근 초대 예산기획처 장관 취임, "재정개혁 2.0 과감히 추진" "추경안 신속 편성"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1%대 강세 마감 5640선, 코스닥은 3%대 올라
[25일 오!정말] 국힘 배현진 "수도권은 지금 예수님이 나와도 안 될 상황이다"
농협개혁위원회 개혁과제 확정, 중앙회장 출마 때 조합장직 사퇴 의무화
삼성자산운용 정부의 '국장 드라이브'에 미소, 김우석 ETF 점유율 초격차 더 단단히
엘앤에프 2차전지 소재 '블루칩' 부상, 테슬라 ESS 투자 수혜 기대감 커져
비트코인 1억587만 원대 상승, 번스타인 "연말 15만 달러 달성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