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최순실 뇌물 혐의 재판 1심 내년 초 선고, 박근혜만 남아

이대락 기자 therock@businesspost.co.kr 2017-11-23 14:43: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최순실씨의 뇌물 관련한 1심 재판이 12월14일 마무리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23일 열린 최씨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속행공판에서 “12월14일에 변론을 종결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최씨가 기소된 지 1년여 만이다.
 
최순실 뇌물 혐의 재판 1심 내년 초 선고, 박근혜만 남아
▲ 최순실 씨가 23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뉴시스>

최씨는 대기업들로부터 미르와 K스포츠 재단출연금을 강제로 모금받고 삼성전자를 압박해 딸 정유라씨에게 승마지원을 하도록 한 특별범죄가중처벌법 위반(뇌물)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신 회장은 이 과정에서 롯데면세점 특허 취득을 위해 출연금을 냈다 다시 돌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재판부는 12월14일에 검찰이 구형을 하고 변호인이 최후변론을 하는 결심공판을 열 것으로 보인다. 결심공판 뒤 한 달 전후로 선고기일이 잡히는 만큼 최씨와 신 회장의 선고공판은 내년 초에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재판부는 변론을 끝내기에 앞서 12월7일과 8일 최씨 측 변호인과 검찰이 사건 쟁점과 관련해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공방기일을 열기로 했다.

최씨는 14일 딸 정유라씨의 이화여대 부정입학 및 학사특혜 혐의 관련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최씨 등의 뇌물혐의 관련 1심 선고가 끝나면 국정농단 사건 1심 재판은 박 전 대통령만 남는다. 박 전 대통령 재판은 10월16일 구속연장 결정에 반발해 변호인들이 전원 사퇴하면서 연기됐는데 27일 재개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대락 기자]

최신기사

가트너 "올해 IT 지출 10.8% 증가 9천조 전망, AI 인프라 성장 지속"
하나증권 "대한전선 목표주가 상향, 구리 가격 상승을 판매가에 연동 가능"
키움증권 "롯데쇼핑 목표주가 상향, 백화점 중심 수익성 개선 이어질 것"
경제단체 만난 김정관 "대한상의 '가짜뉴스', 감사 결과 따라 책임 물을 것"
세계자연기금 한국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부정적 평가, "달성 가능성 불확실"
스페이스X의 xAI 인수 뒤 상장은 '검증된 전략' 평가, "테슬라 주주도 합병 원할 것"
한국투자 "네이버 주식 단기 투자 매력도 낮아, 커머스 경쟁력 강화 확인 필요"
한미반도체, 올해 하반기 HBM5·6 생산용 '와이드 TC 본더' 출시
유안타증권 "신한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감액배당·자사주로 주주환원 확대"
한화투자 "우리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배당 확대 포함 주주환원 강화 기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