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대한항공 조종사노조 새 집행부, 조원태 임급협상 수정안 꺼낼까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7-11-21 15:34: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항공 조종사노조가 새 집행부를 선출했다.

새 집행부는 실질적 이득을 확보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 조종사노조 새 집행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940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원태</a> 임급협상 수정안 꺼낼까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왼쪽)과 김성기 대한항공조종사노조 위원장.

대한항공 관계자는 21노조의 새 집행부와 상생을 추진해 발전적 노사관계를 정립해 나갈 것이라며 새 집행부가 들어선 만큼 앞으로 노사가 서로 대화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면담 등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노조에 새 제시안을 내놓을 수 있다는 말도 나왔다.

조종사노조는 최근 김성기 새 위원장이 선출되는 등 집행부가 바뀌었다. 김 위원장은 투표자 가운데 52.8%의 지지를 얻었다.

김 위원장은 내년 11일부터 2년 동안 조종사노조를 이끈다.

그는 회사에 타격을 주지 못하는 투쟁의 구호에서 벗어나야 한다앞으로 노동조합과 조합원의 실질적 권익을 늘려나가는 데 총력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해마다 임금 및 단체협상이 해를 넘기지 않도록 할 것을 공약으로 내세우기도 했다.

새 노조가 파업 카드를 사용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김 위원장이 2노조인 대한항공조종사새노조와 통합하고 필수공익사업장 제도의 폐지를 입법화하는 등 노조의 단체행동권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조종사노조는 2015년 임금협상부터 3년 동안 임금 및 단체협상을 체결하지 못하고 있다.

노조는 2015년 임금 4% 인상, 2016년 임금 7% 인상, 성과급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회사는 2015년 임금 1.9% 인상,2016년 임금 3.2% 인상, 보안수당 인상 등을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최종 결렬, 21일 '5만명 총파업' 초읽기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MS 빌 게이츠와 나델라 만나, '빅테크 AI 동맹' 다져
Sh수협은행 자본 체력 강해져, 신학기 조달비용 개선하며 '성장엔진' 가동 준비
[오늘의 주목주] '주가 고평가' 진단에 삼성SDI 8%대 내려, 코스피 외인·기관 매..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 'AI 국민배당금' 제안, 국힘 "북한식 배급제" 공세
[1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드디어 공산당 본색이 드러났다"
오리온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작, 26일까지 지원서 접수 받아
금융위원장 이억원 국내 AI반도체 기업과 간담회, "반도체 경쟁력 강화 위한 금융 역할..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