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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이니시스 주식 사도 좋다", 온라인과 간편결제 가파른 성장

임용비 기자 yblim@businesspost.co.kr 2017-11-21 07: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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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이니시스의 목표주가로 2만6300원이 제시됐다. 온라인과 간편결제시장이 성장하면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1일 KG이니시스의 목표주가 2만63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KG이니시스 주식 사도 좋다", 온라인과 간편결제 가파른 성장
▲ 곽재선 KG그룹 회장 겸 KG이니시스 대표이사.

KG이니시스는 업계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전자결제대행(PG)회사다. 전자결제대행회사는 중소 온라인쇼핑몰 등을 대신해 카드사와 가맹점계약을 체결하고 신용카드 결제와 지불을 대신 해준 뒤 수수료를 받는 기업을 말한다.

김 연구원은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2015년 53조9천억 원에서 올해는 77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며 “올해 2분기 간편결제 일평균 이용금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4% 늘어날 정도로 온라인결제와 간편결제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PG부문 국내 1위 사업자인 KG이니시스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KG이니시스는 현재 삼성페이와 카카오페이 등 국내의 대표적 간편결제 서비스와 제휴를 맺고 있다”며 “가맹점 12만 곳을 확보하고 있어 범용성도 높은 만큼 간편결제 서비스가 새로 나오면 제휴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바라봤다.

KG이니시스는 적자 자회사를 정리하면서 수익성과 재무구조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KG이니시스는 택배업을 하던 자회사인 KG로지스를 10월 매각했다. KG로지스는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손실 186억 원을 봤다.

김 연구원은 “KG로지스는 영업적자를 내면서 KG이니시스의 수익성 악화를 초래했다”며 “KG이니시스가 적자 자회사의 지분을 정리하면서 수익과 재무구조가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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