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에볼라 의료진 선발대 출국, 사망자 5천명 넘어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볼라 대응을 위한 우리나라 보건인력 본대 파견에 앞서 선발대가 서아프리카로 파견됐다.

선발대는 정진규 외교부 개발협력국 심의관을 단장으로 외교부, 국방부, 보건복지부, 한국국제협력단, 민간의료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

  에볼라 의료진 선발대 출국, 사망자 5천명 넘어  
▲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으로 의료지원을 떠나는 한국 보건인력 선발대장 정진규(왼쪽) 외교부 개발협력국 심의관이 13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신동익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선발대는 13일 출국해 영국 런던을 들러 영국 관계부처와 협의한 뒤 16일 시에라리온 현지에 도착한다.

정 단장은 출국을 앞두고 “에볼라 대책에서 가장 중요한 업무를 책임감을 갖고 잘 수행할 것”이라며 “선발대가 가서 미진한 부분이나 보완해야 할 것이 있는지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올 것”이라고 말했다.

선발대는 시에라리온에서 수도 프리타운 근처에 영국이 건립하는 에볼라치료소를 방문해 현지상황과 근무여건을 점검한다. 

이곳 에볼라치료소는 본대 파견 때 활동할 곳이다. 선발대는 시설을 방문하고 현지조사에 나서지만 에볼라 환자와 접촉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선발대가 활동을 마치고 21일 귀국한 뒤 선발대 조사내용을 토대로 본대 파견규모와 파견일정을 결정하기로 했다. 본대 파견규모는 10~20명 선으로 예상되는데 본대 모집에 의사와 간호사 등 145명이 지원했다.

국제보건기구(WHO)는 9일까지 세계에서 에볼라 감염자가 1만4098명이고 사망자는 5160명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4일 기준 감염자가 1만3268명, 사망자가 4960명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에볼라 확산을 막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 보건인력이 파견될 시에라리온은 감염자가 5368명 사망자가 1169명으로 에볼라 환자가 라이베리아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새마을금고 고객 400여 명 개인정보 유출, "피해 발생하면 전액 보상"
이재명 부산 이전 HMM 본사 방문, 직원 격려하고 정착 애로사항 살펴
[현장] 보험연구원 "기후위기 가속화, '기후 취약계층' 보호할 보험 역할 중요"
금감원 공시정보 분석 전용 시스템 '오픈 다트' 정비, "투자자 정보 접근성 개선"
대법원, 신한투자증권·라임자산운용의 우리은행 453억 배상 판결 확정
신협 '햇빛소득마을' 금융지원 확대, 고영철 "재생에너지 성과 주민과 공유"
SK네트웍스 AI기업 업스테이지에 200억 추가 투자, 누적 투자금 1420억으로 확대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12%대 내려, 코스피 외국인 ..
신한금융 국내 금융그룹 최초 '인니 금융지주사' 출범, 진옥동 "현지 사업 하나의 체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자사주 매입 끝나고 외국인 이탈하고, '추가 주주환원'으로 수급공..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