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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의료진 선발대 출국, 사망자 5천명 넘어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4-11-13 11: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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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대응을 위한 우리나라 보건인력 본대 파견에 앞서 선발대가 서아프리카로 파견됐다.

선발대는 정진규 외교부 개발협력국 심의관을 단장으로 외교부, 국방부, 보건복지부, 한국국제협력단, 민간의료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

  에볼라 의료진 선발대 출국, 사망자 5천명 넘어  
▲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으로 의료지원을 떠나는 한국 보건인력 선발대장 정진규(왼쪽) 외교부 개발협력국 심의관이 13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신동익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선발대는 13일 출국해 영국 런던을 들러 영국 관계부처와 협의한 뒤 16일 시에라리온 현지에 도착한다.

정 단장은 출국을 앞두고 “에볼라 대책에서 가장 중요한 업무를 책임감을 갖고 잘 수행할 것”이라며 “선발대가 가서 미진한 부분이나 보완해야 할 것이 있는지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올 것”이라고 말했다.

선발대는 시에라리온에서 수도 프리타운 근처에 영국이 건립하는 에볼라치료소를 방문해 현지상황과 근무여건을 점검한다. 

이곳 에볼라치료소는 본대 파견 때 활동할 곳이다. 선발대는 시설을 방문하고 현지조사에 나서지만 에볼라 환자와 접촉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선발대가 활동을 마치고 21일 귀국한 뒤 선발대 조사내용을 토대로 본대 파견규모와 파견일정을 결정하기로 했다. 본대 파견규모는 10~20명 선으로 예상되는데 본대 모집에 의사와 간호사 등 145명이 지원했다.

국제보건기구(WHO)는 9일까지 세계에서 에볼라 감염자가 1만4098명이고 사망자는 5160명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4일 기준 감염자가 1만3268명, 사망자가 4960명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에볼라 확산을 막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 보건인력이 파견될 시에라리온은 감염자가 5368명 사망자가 1169명으로 에볼라 환자가 라이베리아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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