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종합상사, 원자재 가격 상승 덕에 4분기 실적 급증 확실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7-11-16 13:31: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종합상사가 철강과 화학부문 호조에 힘입어 4분기 실적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다.

박종렬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원자재 가격이 4분기 지속적으로 오를 것”이라며 “이에 따라 현대종합상사는 4분기 철강과 화학부문에서 수익이 좋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종합상사, 원자재 가격 상승 덕에 4분기 실적 급증 확실
▲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회장.


현대종합상사는 지난해 현대중공업그룹에서 계열분리된 종합상사회사인데 철강제품 거래와 화학제품 거래, 산업플랜트 건설, 자동차 거래, 자원개발 등을 주력으로 삼고 있다.

올해 3분기 기준 사업부문별 매출비중은 철강 40.2%, 차량 28.4%, 화학 20.9%, 산업플랜트 10.1%, 기타 0.4% 등이다.

현대종합상사는 철강이나 석유 등 원자재 가격이 오를 경우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4분기 철강부문과 화학부문 매출이 지난해 4분기보다 각각 28.4%와 29.7%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4분기 산업플랜트와 화학부문 매출도 지난해 4분기보다 30%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대종합상사는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940억 원, 영업이익 12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4분기보다 매출은 22.0%, 영업이익은 71.4% 늘어나는 것이다.

박 연구원은 “다만, 예멘에서 내전이 마무리할지 불확실하다”며 “현대종합상사가 4분기 예멘에서 LNG를 다시 생산할 수 없을 가능성이 있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일론 머스크 xAI 새 데이터센터에 200억 달러 들인다, 투자 유치 자금 '올인'
[현장] "나눔 너머 스스로의 성장으로" KIDC 청년중기봉사단 3차 파견단원 성과공유회
유럽연합 미국 빅테크 규제 완화 저울질, 트럼프 '한국 압박'에 명분 더하나
[데스크리포트 1월] 세계 질서에 '작지만 근본적 변화'가 찾아온다
민주당 '초과이익환수제 폐지' 제안까지, 지방선거 맞아 재건축 규제 완화 움직임
LG에너지솔루션 4분기 영업손실 1220억, 3분기 만에 적자 전환
비트코인 시세 '하이 리스크' 구간에 머물러, "단기 투자자 손절매 힘 실린다"
트럼프 국제기구 탈퇴에 기후대응 실패론 고개 들어, '태양빛 막는 기술' 도입 힘 실려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 뒤 지역 경제 기여 1727억
금값 가파른 상승으로 조정폭도 커지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