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대한항공 목표주가 하향, 항공유가 상승하고 호텔사업 계속 적자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7-11-15 09:57: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한공 목표주가가 떨어졌다. 항공유가가 상승했고 호텔사업에서 손실을 보고 있는 점이 영향을 끼쳤다.

최치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15일 대한항공의 목표주가를 4만1천 원에서 3만9천 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대한항공 목표주가 하향, 항공유가 상승하고 호텔사업 계속 적자
▲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최 연구원은 유가가 오른 점을 반영해 내년 연평균 항공유가를 배럴당 70 달러에서 75 달러로 올려 잡았고 호텔과 리무진부문 손실을 목표주가에 반영했다.

대한항공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을 3555억 원 냈다.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7% 떨어져 시장전망치에 미치지 못했다.

호텔과 리무진부문에서 영업손실 351억 원을 봤다. 6월에 미국 LA에서 개관한 ‘월셔그랜드호텔’의 운영초기 고정비가 부담이 됐다.

대한항공은 3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3조1300억 원, 영업이익 3788억 원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매출은 2.3% 늘고, 영업이익은 5% 줄었다. 여객부문매출이 3.3% 감소했지만 화물부문매출이 20.3% 증가해 상쇄했다.

대한항공은 4분기에 여객부문의 추석효과 반영과 항공화물의 성수기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최 연구원은 “항공화물 호조와 내년 델타항공과의 협력으로 여객부문의 기대감이 높아졌다”며 “지금의 주가는 과소평가돼 앞으로 상승할 여지가 많다”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