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배달의민족' 우아한형제들 최고제품책임자에 김용훈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7-11-13 15:13: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배달의민족’으로 유명한 배달 O2O기업 우아한형제들이 김용훈 전 SK플래닛 본부장을 최고제품책임자(CPO)로 영입했다.

우아한형제들은 최근 서비스를 총괄하는 최고제품책임자(CPO)를 신설하고 김용훈 전 본부장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배달의민족' 우아한형제들 최고제품책임자에 김용훈
▲ 김용훈 우아한형제들 최고제품책임자(CPO).

김용훈 신임 CPO는 카이스트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했으며 1999년부터 CJ와 SK커뮤니케이션즈, 엔씨소프트 등을 거쳐 최근 SK플래닛에서 본부장을 역임했다.

김 CPO는 제품과 서비스를 총괄하는 서비스기획실을 이끌며 우아한형제들이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의 사용성 개선, 품질 향상 같은 업무를 지휘한다.

우아한형제들은 현재 음식주문 애플리케이션(앱) 1위인 배달의민족을 비롯해 배민라이더스(외식배달), 배민프레시(반찬·집밥 새벽배송), 배민쿡(레시피·쿠킹박스), 배민키친(공유주방) 등을 운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두나무 주식교환으로 네이버파이낸셜 자회사 된다, 26일 이사회 의결 예상
한화오션 미국법인 유상증자에 5020억 넣기로, 한화필리조선소 1427억 증자에도 참여..
'스타필드 10년' 신세계프라퍼티 그룹 내 존재감 우뚝, 임영록 지역상권 공략도 본격화
인도 증시 높은 유동성과 매출 성장률에 기업가치 '프리미엄' 붙어, LG전자 사례 부각
SK스퀘어 새 기업가치 제고 계획, "3년 내 순자산가치 할인율 30% 이하로"
SC제일은행 자산가 유치 전쟁 불 붙여, 이광희 '글로벌 모델' 이식 승부수
오리온 전체 매출 중 41% 중국에서, 2년 연속 1천억대 배당 주는 '효자'
한화그룹 미국서 '한화디펜스앤에너지' 설립, 한화솔루션 자회사 '퓨처프루프' 지분 1...
코스피 개인·외인 매도세에 3840선 약보합 마감, 원/달러환율 1477.1원 마감
[현장] 한투운용 ETF 순자산 7배 늘린 배재규 "기술주 장기투자 전략 유효, AI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