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조선3사 주가 급락, 해외 조선사 저가 공세에 수주 장담 못 해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7-11-10 17:12: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주요 조선사 주가가 급락했다.

10일 대우조선해양 주가는 전날보다 5.95% 떨어진 1만9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식시장에 상장된 조선사 주가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조선3사 주가 급락, 해외 조선사 저가 공세에 수주 장담 못 해
▲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주가도 각각 2.48%, 5.41% 떨어져 각각 15만7500원, 10만5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중공업 주가는 4.91% 하락한 1만2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주요 조선사들은 올해 들어 수주를 늘리고 있지만 중국, 싱가포르 조선사의 저가공세로 향후 수주전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이날도 싱가포르 조선사 셈코프마린이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한국 조선사 3곳을 제치고 노르웨이 석유기업 스타토일이 발주한 해양플랜트 일감을 따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팬오션, SK해운 등은 브라질 최대 채광기업인 발레와 장기 운송계약을 맺으면서 확보한 초대형 광석운반선(VLOC) 일감을 한국 조선사 대신 중국 조선사에 맡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모두 3분기 흑자를 냈지만 일감 부족으로 순환휴직, 유급휴직 등을 실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