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비디아이 코스닥 첫 날 공모가 크게 웃돌아 체면 세워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7-11-09 16:24: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디아이 코스닥 첫 날 공모가 크게 웃돌아 체면 세워
▲ 안승만 비디아이 대표(가운데)와 한국거래소 관계자들이 9일 한국거래소 사옥에서 열린 비디아이의 상장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력발전소 환경설비기업 비디아이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 날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공모가보다는 훨씬 높게 마감해 체면은 세웠다.

9일 비디아이 주가는 시초가보다 650원(-3.95%) 떨어진 1만69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비디아이는 이날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상장했다.

시초가는 공모가인 1만 원보다 76%(7600원) 높은 1만7600원으로 출발했다. 주가는 장 초반 급등하며 2만300원까지 올랐다가 10시35분부터 하락반전해 1만6천 원~1만7천 원대에서 오르내렸다.

비디아이는 상장 전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공모가는 희망범위 하단인 1만 원으로 결정됐으나 청약경쟁률은 1239.83대 1로 공모흥행에 성공했다.

비디아이는 화력발전소 환경설비를 생산하고 있는데 대기 중 미세먼지를 99% 걸러내는 탈황설비 및 전기집진기, 석탄 취급설비, 회(재, ash)처리 및 회 정제설비 등을 주력으로 한다.

미세먼지 등의 이유로 국내외 화력발전소 환경설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화력발전 등은 줄이고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려가는 추세다 보니 비디아이 성장을 위해서는 새로운 동력이 필요하다.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태양광사업을 점찍었다.

이번 공모로 확보한 자금 가운데 절반가량을 태양광시설에 투자하기로 했다.

6월 말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사업목적에 새로 추가했고 7월에 태양광사업을 진행할 특수목적법인(SPC) 임계솔라파크를 세웠다.

지난해 매출 1006억 원, 영업이익은 68억 원을 냈다. 최근 3년 연평균 매출성장률은 14% 이상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LG이노텍 유리기판 정조준, 유티아이와 '유리 강화' 기술 개발 속도
NH투자 "에이피알 작년 4분기 역대 최대 실적 추정, 올해 해외 성장 지속 전망"
대신증권 "BGF리테일 실적 빠르게 개선 전망, 점포 구조조정·경기 회복 등 긍정 영향"
하나증권 "미국 원전주 급등에 훈풍 기대,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주목"
NH투자 "KB금융 목표주가 상향, 업계 최상위 실적과 자본비율 지속 전망"
다올투자 "파마리서치 올해 유럽에서 '리쥬란' 판매 시작해 호실적 예상"
비트코인 1억3294만 원대 하락, 투자자 차익실현 나서며 상승세 소폭 둔화
삼성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이익 20조, 반도체 호황에 역대 최대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