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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한전, 세계 최대규모 주파수조정용 에너지저장장치 구축" height="333"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711/20171107162004.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김시호 한국전력공사 부사장이 7일 전북 김제변전소에서 열린 '주파수조정용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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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가 세계 최대 규모의 주파수조정용 에너지저장장치를 구축해 운영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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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7일 전북 김제의 한국전력 김제변전소에서 김시호 부사장을 비롯한 공공기관, 학계, 연구계, 산업계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파수조정용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 기념식'을 열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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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수조정용 에너지저장장치는 일반 에너지저장장치와 달리 기존 발전기가 담당하는 주파수조정기능을 수행해 발전출력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기존 발전기의 역할을 일부 대체해 전기품질을 높이고 발전비용을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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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사장은 기념사에서 "전력산업은 4차산업혁명과 에너지패러다임 전환이라는 대격변을 앞두고 있다"며 "에너지저장장치는 전력산업변화의 중심에서 에너지신산업을 선도하는 핵심기술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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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2014년 시범사업을 시작한 뒤 이번 김제변전소까지 전국 13곳에 376MW(메가와트) 규모의 주파수조정용 에너지저장장치를 구축하면서 세계 최대규모의 주파수조정용 에너지저장장치를 운영하게 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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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주파수조정용 에너지저장장치를 통해 전기품질 확보와 전력계통 운영효율향상과 함께 매년 620억 원가량의 전력구입비 절감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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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관계자는 "국내 사업경험을 기반으로 주파수조정용 에너지저장장치의 기술수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신재생출력안정화용과 피크절감용 등으로 범위를 넓혀 에너지저장장치의 산업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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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출력안정화용 에너지저장장치는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의 불안정한 출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피크절감용 에너지저장장치는 전력소모가 적은 심야에 전기를 충전하고 전력소모가 많은 낮에 전기를 방전해 에너지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