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아프리카TV 규제 리스크 안아, 목표주가도 하향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프리카TV 목표주가가 하향됐다. 규제의 영향으로 매출 성장이 둔화될 가능성이 반영됐다. 

정재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2일 아프리카TV 목표주가를 2만7천 원에서 2만3천 원으로 낮췄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아프리카TV 규제 리스크 안아, 목표주가도 하향
▲ 서수길 아프리카TV 대표.

정 연구원은 “아프리카TV 주가가 규제 리스크의 부각에 따라 하락하고 있다”며 “정부의 규제안이 구체화되지 않았지만 자율규제로 매출 성장률이 소폭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아프리카TV 주가는 최근 국정감사에서 규제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하락했다. 아프리카TV는 1일 결제한도를 50만 원으로 낮출 경우 매출이 그 전보다 10%가량 줄어들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정부가 자율규제를 먼저 권고하는 입장을 내놓았지만 관련 리스크는 계속 남아있다. 아프리카TV가 자율규제를 실시할 경우 기존 수치와 비교한 매출성장률 하락치는 2018년 –5%, 2019년 –7%로 추정됐다.

정 연구원은 “아프리카TV의 성장성은 여전하지만 현재 주가는 2018년 전망치와 비교한 주가수익비율(P/E) 11.7배 수준의 저점에 머물러 있다”며 “아프리카TV 주가가 회복되려면 이용자 확대에 따른 트래픽 반등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아프리카TV는 3분기에 매출 248억 원, 영업이익 49억 원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2.1%, 영업이익은 38.9% 증가해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경쟁사의 성장으로 트래픽이 감소했지만 가입자당월평균매출(ARPU)은 증가했다. 다만 영업이익이 시장기대치 53억 원을 밑돌았는데 게임리그 진행에 따른 행사비용과 콘텐츠를 보강하면서 지급수수료도 늘어났기 때문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459만 원대 상승, 바이낸스 해킹에도 "예상보다 양호한 흐름"
이재용 삼성전자 일본 반도체 패키징 연구소 현장점검, 현지 소부장 기업과 협업 강화
현대차 기아 'K세일페스타' 참가, 싼타페 최대 200만 원 할인하고 60개월 무이자 할부
한국거래소 '저PBR 기업' 명단 공개, 현대제철 한화생명 롯데쇼핑 이마트 포함
중국 CXMT '4F² D램' 샘플 성능 "목표치 달성" 주장,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포스코 노조 파업 철회하고 7일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투표, 과반 찬성하면 최종 타결
반도체 호황에 10월 수출액 93.7% 증가, 석유제품과 화장품도 크게 늘어
삼성전자 AI 가전 크리에이터 '삼성 크루' 1기 출범, SNS에 콘텐츠 공개
한화 필리조선소 미국 해군 함정 건조사업 첫 수주, 2억6900만 달러 규모 상륙함 건조
KB국민은행 국내 최초 GPU 기반 금융주선 착수, "생산적 금융 모범사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