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혼다 신형 CR-V, 미국서 올해의 SUV로 선정

김수진 기자 9kimsujin020@businesspost.co.kr 2014-11-07 16:39: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에 다음달 출시되는 혼다 신형 CR-V가 해외에서 호평받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7일 신형 CR-V가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 ‘올해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혼다 신형 CR-V, 미국서 올해의 SUV로 선정  
▲ 혼다 2015 CR-V
모터트렌드는 지난해 11월부터 1년 동안 새로 출시된 2015년형 19종의 SUV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기본적 제원 및 사양 측정과 트랙 주행 테스트, 다양한 주행상황에서 성능 테스트, 전문가들의 종합논의 등 3단계로 진행됐다.

신형 CR-V는 연비와 주행성능, 새로운 안전성능을 고루 갖춰 전체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어스 드림 테크놀로지'를 통해 개발한 파워트레인의 적용으로 연비가 향상되었고 뛰어난 주행성능을 보여줬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혼다 CR-V는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의 ‘보유가치가 가장 높은 SUV’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평가에서 주행기간 5년을 기준으로 주요 SUV 모델의 구입가 대비 잔존가치 비율을 산출해 이 비율이 평균치보다 우수한 5개 모델을 선발했다. 이 가운데 혼다 CR-V(50.7%)는 가장 보유가치가 높은 차로 꼽혔다.

미국에서 혼다 CR-V는 지난해 30만 대 이상 판매됐고 지난달 2만9257 대가 팔려 전년동기에 비해 30%나 증가했다.

2015년형 CR-V는 미국시장에서 2.4리터 4기통 i-VTEC 가솔린 엔진이 판매되고 있다. 유럽시장에서 1.6리터 i-DTEC 디젤엔진이 적용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진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