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검찰, 금감원 채용비리 혐의로 이병삼 구속영장 청구

이대락 기자 therock@businesspost.co.kr 2017-11-01 14:47: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감독원 채용청탁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이병삼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 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종오)는 “금감원 채용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이 전 부원장보의 사전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고 1일 밝혔다. 영장실질심사는 3일 오전 진행된다.
 
검찰, 금감원 채용비리 혐의로 이병삼 구속영장 청구
▲ 최근 감사원 조사에서 채용비리가 드러난 금융감독원.<뉴시스>

이 전 부원장보는 2016년도 금융감독원 공개채용에서 김성택 수출입은행 부행장의 아들이 부정하게 채용되는 데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감사원에 따르면 당시 이 전 부원장보와 금감원 고위 간부들이 경영, 경제, 법학분야에서 채용인원을 1명씩 늘려 추가적으로 필기시험에 합격시키고 2차 면접 뒤 의도적으로 다른 지원자들을 탈락시켜 후순위자였던 김 부행장의 아들을 합격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김 부행장은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에게 아들의 금감원 채용을 청탁했고 김 회장이 다시 금감원 고위 간부들에게 부정채용을 청탁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10월25일 김용환 회장의 집무실과 자택, 김성택 부행장의 사무실 등 8곳을 압수수색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대락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