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한미약품, 자체개발 의약품 판매호조로 3분기 영업이익 급증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7-10-31 16:22: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미약품이 자체개발한 제품의 판매 증가에 힘입어 3분기에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한미약품은 3분기 잠정실적집계결과 연결기준으로 매출 2276억 원, 영업이익 278억 원을 냈다고 31일 밝혔다.
 
한미약품, 자체개발 의약품 판매호조로 3분기 영업이익 급증
▲ 우종수(왼쪽), 권세창 한미약품 공동대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6%, 영업이익은 102.2%가 늘어났다.

한미약품은 3분기에 고혈압 치료제 ‘아모잘탄’과 ‘아모디핀’, 고지혈증 치료제 ‘로수젯’ 등 고수익이 나는 자체 상품의 판매가 고르게 성장했다고 밝혔다.

3분기 매출 가운데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제품의 비중은 71.5%였으며 외부제품을 도입해 판매하는 ‘상품매출’은 17.8%에 그쳤다.

신약 기술수출로 글로벌제약사들이 한미약품에 지급한 기술료도 3분기 실적에 반영됐다.

한미약품의 중국 현지법인인 북경한미약품은 3분기에 매출 540억 원, 영업이익 90억 원을 냈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26.8%, 영업이익은 27.6%가 늘어났다.

한미약품은 연구개발(R&D) 투자에도 힘썼다고 설명했다.

3분기 연구개발 투자는 455억 원으로 매출의 20.0%에 이른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기술수출로 받은 로열티 수입을 제외하면 3분기 연구개발비는 전체매출의 21.4%”라며 “개별기준으로는 연구개발비가 매출의 25.0%에 이른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의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도 3분기에 매출 1708억 원, 영업이익 127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38% 늘어났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부사장 최대주주로, 고 김장연 회장 지분 상속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현장] 민·관·정 경제 재도약 한뜻, 최태원 "모든 초점을 성장에 둬야" 김민석 "정..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호조' 셀트리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코스피 2%대 강세 마감 사상 첫 4300선 돌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고가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이재명 신년 인사회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과제", 국힘 장동혁은 불참
[현장] 복분자주와 신라 금관 만나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꺼낸 '가장 힙한 전통'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