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우리은행, 베트남에서 전자결제 서비스 시작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7-10-31 15:24: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은행이 베트남 전자결제업체와 손잡고 베트남에서 전자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우리은행은 베트남 현지법인인 베트남우리은행이 베트남 전자결제업체 VNPT EPAY와 손잡고 휴대폰 요금충전서비스 등 전자결제 서비스를 내놓았다고 31일 밝혔다.
 
우리은행, 베트남에서 전자결제 서비스 시작
▲ 우리은행은 베트남 현지법인인 베트남우리은행이 베트남 전자결제업체 VNPT EPAY와 손잡고 전자결제서비스를 내놓았다고 31일 밝혔다.

VNPT EPAY는 베트남에서 온라인게임결제 및 휴대폰 선불요금 충전부문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업체다.

베트남우리은행은 VNPT EPAY와 서비스를 공동개발해 모바일은행인 ‘위비뱅크’에서 베트남 현지 3개 통신사의 휴대폰 요금충전서비스를 제공한다.

베트남 13개 업체의 선불카드도 판매한다. 선불카드는 휴대폰요금 지불, 게임머니 충전, 전자지갑 충전 등을 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앞으로 VNPT EPAY 가맹점을 통한 보험료 수납서비스와 한국에서 VNPT EPAY의 전자지갑으로 돈을 보낼 수 있는 간편 해외송금 서비스 등도 제공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베트남은 휴대폰 보급률이 높아 휴대폰을 이용한 전자결제서비스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현지 업체와 업무제휴 및 글로벌 위비뱅크 플랫폼을 활용해 차별적 영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인텔의 TSMC 임원 영입에 대만 검찰 나섰다, 1.4나노 반도체 기술 유출 의혹
경찰 KT 해킹사고 증거 은폐 의혹 수사, 판교·방배 사옥 압수수색
효성그룹 2026년 임원 인사 실시, 배인한·배용배·박남용 부사장 승진
일론 머스크 xAI의 애플 소송 목적은 인공지능 협력, "아이폰 그록 탑재 찬성"
롯데백화점 '크리스마스마켓' 20일부터, "몰입형 경험과 프리미엄으로 무장"
엔비디아 실적발표 앞두고 M7 일제히 하락, 'AI버블 우려' 아마존 4%대 급락
흥국증권 "CJ 목표주가 상향, K컬처의 선도적 기업으로 부각"
한국투자 "엘앤씨바이오 스킨부스터 리투오 판매 호조, 연간 가이던스 상향" 
상상인증권 "대원제약 목표주가 하향, 자회사 부진으로 영업이익 적자전환"
KB증권 "음식료 산업 주식 비중 확대, 내년 K푸드에 쏠리는 관심 더 커질 것"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