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NH투자증권, 투자금융에서 성과 봐 3분기 수익 증가

임용비 기자 yblim@businesspost.co.kr 2017-10-26 17:10: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투자증권이 투자금융 거래와 해외투자를 늘린 효과를 봐 3분기 수익이 늘었다.
 
NH투자증권, 투자금융에서 성과 봐 3분기 수익 증가
▲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

NH투자증권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8731억6600만 원, 영업이익 1189억7400만 원, 순이익 866억87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6.6%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32.5%, 순이익은 27.9% 늘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다양한 투자금융(IB) 거래에서 성과를 냈고 각 사업부가 해외투자를 늘리면서 3분기 수익이 증가했다”며 “펀드와 신탁상품 등 수수료를 거둘 수 있는 상품판매 등이 활성화된 것도 보탬이 됐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최신기사

[씨저널] 한컴그룹 '변방' 한컴라이프케어, '방산 전문가' 김선영 어떻게 괄목상대 영..
김연수가 맡은 한글과컴퓨터 아버지 때와 뭐가 다를까, 사업 재편의 마지막 퍼즐 AI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인수 15년 '대를 이을 기업'으로 키워, 오너 리스크는 현재 진행형
한국금융지주는 김남구 오너 위상 굳건, 그런데도 지배구조 개선 목소리 나오는 이유
[씨저널] 한국투자증권 순이익 너무 좋다, 김남구 증권 의존 너무 높아 종합금융그룹 가..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 임기 1년 얼마나 이어갈까, 김남구 '한 번 믿으면' 파격적 ..
[채널Who] 보령 제약사 넘어서 우주 헬스케어 기업 될 수 있을까, 김정균 미래 전략..
[씨저널] 정주영 넷째동생 '포니정' 정세영과 아들 HDC그룹 회장 정몽규 가족과 혼맥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