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대형건설사, 실적호조 지키려면 다시 해외로 나가야 한다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7-10-25 13:35: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형건설사들이 국내 주택시장의 성장둔화 가능성에 대비하려면 양질의 해외수주를 확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25일 “부동산대책으로 주택시장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현실화하고 있다”며 “건설사들이 2019년 이후에도 실적을 꾸준히 개선하려면 양질의 해외수주가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대형건설사, 실적호조 지키려면 다시 해외로 나가야 한다
▲ 대형건설사들이 양질의 해외수주를 확보해야만 꾸준히 실적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건설사들은 최근 3년 동안 주택시장의 호황으로 수주잔고를 많이 쌓았다.

아파트 공사진행률과 입주시기 등을 감안할 때 건설사들의 실적개선이 2019년까지는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가 부동산시장을 규제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쏟아내고 있어 부동산시장이 위축될 수 있다는 점은 대형건설사에 부담이다.

대형건설사들은 해외수주가 줄어들면서 생긴 일감 공백을 국내 주택사업에서 메워왔는데 부동산시장의 성장이 둔화할 경우 실적개선에 발목이 잡힐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피하려면 대형건설사들이 해외수주를 시급히 확보해야 한다고 라 연구원은 바라봤다.

라 연구원은 “대형건설사들이 올해까지 신규 분양시장에서 양호한 성과를 낸다면 선별적인 해외수주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사업체질을 개선할 수 있는 사업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올해 4분기와 내년의 해외 신규수주는 매우 중요하다”면서 “내년에도 해외수주가 부진하다면 건설사들이 또다시 저가수주의 유혹에 빠질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