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홍준표, 서청원과 최경환 겨냥해 "호가호위하더니 이제 비겁하다"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2017-10-23 11:14: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서청원 최경환 의원의 제명을 28일 귀국한 뒤 마무리하기로 했다. 

홍 대표는 2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청원 의원과 최경환 의원은 6년 동안 박근혜 전 대통령을 팔아서 호가호위했던 이들”이라며 “탄핵 때는 숨어 있다가 자기 자신의 문제가 걸리니 이제야 나와서 책임지지 않으려고 하는 것은 좀 비겁하다”고 말했다. 
 
홍준표, 서청원과 최경환 겨냥해 "호가호위하더니 이제 비겁하다"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북핵문제의 대안으로 ‘전술핵을 재배치하자’는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2017년 10월23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뉴시스>

그는 두 의원이 당의 징계방침에 반발하는 것을 두고 “6년이나 당을 농단했던 사람인데 쉽게 물러나겠나”고 말했다.

홍 대표는 두 의원의 제명을 결정하는 의원총회 소집 여부나 보수대통합 등의 질문을 놓고 “방미뉴스가 국내뉴스와 뒤섞이면 국가지대사가 희석된다”며 “(28일) 돌아와서 답변하겠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날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폴 라이언 하원의장과 맥 쏜베리 하원 군사위원장, 존 코닌 상원 공화당 원내총무 등을 만나 ‘전술핵 재배치’ 당론을 전달하기로 했다. 

홍 대표는 “한미 사이의 군사동맹을 넘어 핵 동맹을 요청하기 위해 미국에 간다”며 “미국 조야에 한국의 여론을 전달하고 오겠다”고 말했다. 

그는 “임진왜란을 앞두고 동인과 서인이 일본에 다녀와서 국내에 보고하는 느낌이지만 그때처럼 당리당략에 따른 판단이나 주장은 하지 않을 것”이라며 “한반도에 핵 인질이나 전쟁을 막기 위해서는 핵 균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최신기사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오늘Who] 농심 조용철 신라면 40주년 맞아 내놓은 포부, "건면·볶음면으로 글로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