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NH농협은행 팔로워 54만 명 넘어서, 김용환 "소통이 곧 자산"

임용비 기자 yblim@businesspost.co.kr 2017-10-18 18:31: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고객과 임직원들의 소통을 늘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는 김 회장의 소통강화 전략이 성과를 거두면서 최근 NH농협은행 페이스북계정의 팔로워가 은행권에서 가장 많은 54만 명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NH농협은행 팔로워 54만 명 넘어서, 김용환 "소통이 곧 자산"
▲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김 회장은 “내부직원 및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상호 신뢰를 쌓는 것이 금융사의 가장 큰 무형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고객과 소통을 늘리고 있다.

특히 젊은 고객층 사이에서 농협금융의 인지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페이스북을 비롯해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 사업전략의 중심으로 소통을 내세워 계열사 간 투자금융(CIB)을 위한 협의체를 활성화하고 고객자산가치제고 협의회를 만들었으며 농협금융 내부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인 ‘NH위드(With)’를 통해 임직원들이 서로 소속감과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사내제안제도를 활성화하고 최고경영자(CEO)와의 대화방을 개설하는 등 직원들이 경영진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최신기사

로이터 "트럼프, 인텔 이어 삼성전자·TSMC·마이크론 지분 취득도 검토"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개미투자자 무너트리는 거래세와 양도세
증시 변동성 확대에 경기방어주 부각, 하나증권 "한전KPS KB금융 삼성생명 KT 주목"
'AI 과열 우려'에 뉴욕증시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3%대 내려
IBK투자 "신세계푸드 하반기 영업이익 186% 개선, 노브랜드버거 출점 가속"
키움증권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하향, 보호예수 물량에 따른 불확실성 존재"
DS투자 "글로벌 재생에너지 기업 퍼스트솔라 베스타스 주목, 씨에스윈드 최선호주"
비트코인 1억5739만 원대 하락, 파월 잭슨홀 연설 앞두고 관망세
[시승기] 목적에 맞게 꾸밀 수 있는 기아 전기차 PV5, 승차감·주행성능까지 잡았다
[씨저널] 한컴그룹 '변방' 한컴라이프케어, '방산 전문가' 김선영 어떻게 괄목상대 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