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화케미칼, 기초소재부문 수익 늘어 3분기 태양광사업 부진 만회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7-10-16 12:03: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케미칼이 3분기에 기초소재부문 호조 덕분에 태양광부문 부진을 만회했을 것으로 예상됐다.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한화케미칼이 태양광부문에서 불확실성을 안고 있지만 태양광부문 영업이익 비중이 작다”며 “탄탄한 기초소재 실적이 3분기에 태양광부문 부진을 메웠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한화케미칼, 기초소재부문 수익 늘어 3분기 태양광사업 부진 만회
▲ 김창범 한화케미칼 사장.

한화케미칼은 태양광계열사 한화큐셀을 통해 미국에서 태양광모듈 등을 판매하고 있다. 한화큐셀 실적은 한화케미칼의 연결실적으로 반영된다. 

한화케미칼은 3분기에 태양광부문에서 영업이익 181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산됐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6% 줄어든 것이다. 

하지만 기초소재부문 실적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 태양광부문 부진을 만회했을 것으로 하 연구원은 바라봤다. 

하 연구원은 “한화케미칼의 주력제품인 폴리에틸렌(PE)과 폴리염화비닐(PVC), 가성소다 스프레드(제품가격에서 원재료가격을 뺀 것)가 3분기에 확대됐다”며 “한화케미칼이 3분기 기초소재부문에서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폴리에틸렌 계열제품 가격은 올해 3분기에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소폭 올랐고 PVC와 가성소다 스프레드도 확대되는 흐름을 보였다. 

한화케미칼은 3분기에 기초소재부문에서 영업이익 1902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산됐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8% 증가하는 것이다. 하 연구원에 따르면 3분기 기초소재부문 영업이익 예상치는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이다.

한화케미칼은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2920억 원, 영업이익 2112억 원 냈을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3.9% 줄고 영업이익은 3.2%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