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휴젤 목표주가 떨어져, 국내 보톡스시장 경쟁 치열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7-10-11 09:09: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휴젤 목표주가가 국내 보톡스 및 필러시장의 경쟁심화를 반영돼 하향조정됐다.

서근희 KB증권 연구원은 11일 “휴젤은 보톡스(보툴리눔 톡신)의 수출 성장세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경쟁업체가 7월부터 공급물량을 늘리면서 경쟁심화에 따른 가격인하가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필러시장에서도 경쟁이 심화돼 내수 및 수출부문에서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휴젤 목표주가 떨어져, 국내 보톡스시장 경쟁 치열
▲ 문경엽 휴젤 대표.

서 연구원은 이를 반영해 휴젤의 목표주가를 기존 70만 원에서 67만 원으로 4.3% 낮췄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단기적으로 국내 보톡스와 필러시장의 경쟁심화에 따라 실적에 영향을 받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보톡스 제품의 수출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바라봤기 때문이다.

서 연구원은 “휴젤이 보톡스 판매허가를 받은 러시아와 멕시코, 브라질 등 새 시장에서 안착할 경우 수출 성장세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4분기에 보툴렉스(휴젤의 보톡스 제품) 임상3상을 마치는 만큼 2018년에 미국 및 유럽에서 판매허가 신청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파악했다.

서 연구원은 “국내 보톡스시장에서 가격경쟁이 수출단가를 떨어뜨리는 부정적인 영향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며 “다만 휴젤은 새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려 기존 시장에서 경쟁심화에 따른 가격인하 영향을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휴젤은 3분기에 매출 476억 원, 영업이익 275억 원을 낸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45.1%, 영업이익은 53.5%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NH헤지자산운용 주총서 이종호 신임 대표 선임, "고객 신뢰 최우선 가치"
넷마블 넷마블네오 상장 계획 철회해 완전자회사 편입, "중복상장 우려 해소"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주 강세' 효성중공업 주가 10% 상승, 코스닥 펄어비스도 ..
박홍근 초대 예산기획처 장관 취임, "재정개혁 2.0 과감히 추진" "추경안 신속 편성"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1%대 강세 마감 5640선, 코스닥은 3%대 올라
[25일 오!정말] 국힘 배현진 "수도권은 지금 예수님이 나와도 안 될 상황이다"
농협개혁위원회 개혁과제 확정, 중앙회장 출마 때 조합장직 사퇴 의무화
삼성자산운용 정부의 '국장 드라이브'에 미소, 김우석 ETF 점유율 초격차 더 단단히
엘앤에프 2차전지 소재 '블루칩' 부상, 테슬라 ESS 투자 수혜 기대감 커져
비트코인 1억587만 원대 상승, 번스타인 "연말 15만 달러 달성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