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20%로 2.9%포인트 상승했다. 바른정당은 5.6%로 9월 4주차와 변동이 없었고 국민의당은 1.3%포인트 떨어진 5.3%, 정의당은 1%포인트 하락한 5%로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MB정부 시절 국정원의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공작의혹’ 보도, 한국당의 ‘정치사찰 의혹’ 주장 등 추석연휴 기간에 지속되었던 각종 적폐청산 작업과 안보, 한미FTA 재협상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진영별 쏠림 현상으로 이어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번조사는 리얼미터가 CBS의 의뢰를 받아 8일과 9일 동안 19세 이상 유권자 1만7334명에게통화를 시도해 1047명의 응답을 받아 진행했다.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3.0%포인트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