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금호산업 아시아나항공 주가 상승, 금호타이어 불확실성 해소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7-09-26 19:38: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 주가가 올랐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금호타이어 경영에서 물러나면서 인수전을 펼칠 경우 동원될 수 있다는 불확실성이 해소됐다.
 
금호산업 아시아나항공 주가 상승, 금호타이어 불확실성 해소
▲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26일 금호산업 주가는 전날보다 5.63% 오른 957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6.95% 높은 969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아시아나항공 주가도 전날보다 2.57% 오른 4195원에 장을 마쳤다.

박 회장은 금호타이어 경영에서 퇴진하고 우선매수청구권도 포기하기로 했다.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 등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들은 금호타이어 인수에 동원될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는데 채권단이 금호타이어 자율협약을 추진하면서 이런 가능성이 일단 사라졌다.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부채비율이 각각 267.0%와 738.73%에 이른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