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안민석, 최순실 재산몰수 위한 시민단체 활동 시작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2017-09-25 11:32: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최순실 일가와 전두환 전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이 부당하게 쌓은 재산을 조사하고 이를 환수하기 위한 단체가 생겼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국회에서 국회경제민주화포럼 등과 함께 ‘국민재산되찾기 운동본부’ 준비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안민석, 최순실 재산몰수 위한 시민단체 활동 시작
▲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준비위는 결성취지문에서 “최태민 최순실 일가와 전두환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불법 축재재산을 낱낱이 환수해 국민께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출범식에서 “촛불혁명을 통해 새 대통령을 뽑았음에도 최순실 재산몰수는 진전이 없어 답답한 상황”이라며 “최순실 일가의 재산은 밝혀진 것만 수천억 원대이며 박정희 정권의 불법통치자금을 뿌리로 한 천문학적 재산이 국내외에 은닉돼 있다는 정황이 계속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도 1천억 원이 넘는 추징금을 아직 내지 않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역시 차명으로 불법재산을 쌓고 비자금을 은닉했다는 의혹을 받았지만 아직 제대로 조사조차 받은 적이 없다”며 “더 이상 재산 불법 축재 및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방치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ㅓ.

준비위는 ‘최순실 재산몰수 특별법’을 제정하기 위해 국민운동을 전개해나가기로 했다. 최순실 재산몰수 특별법이란 앞서 7월 안 의원이 국회에 제출한 제정안으로 국정농단행위자의 재산을 조사해 국가에 속하도록 하는 법을 말한다. 

안 의원은 출범식에서 “국회와 정부가 최순실 재산몰수 등에 소극적인 상황에서 국민께 도움을 청하는 심정이 무겁고 죄송하다”며 “반드시 국민과 함께 재산을 되찾고 대한민국 정의를 세우겠다”고 말했다. 

한편 준비위에는 안 의원을 비롯해 민주당 이상민·유승희·노웅래·정성호 의원과 정윤회 문건을 최초로 작성했던 박관천 전 경정,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 주진우 시사인 기자,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 등도 참여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소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차질 우려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 본궤도,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튼다
'임직원 교육'부터 '기업 뿌리 홍보'까지, '창업주 정신' 전파에 공들이는 유통 명가
넷플릭스 국내 OTT '체류시간'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콘텐츠'
HUG 최인호 현장소통으로 존재감 각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