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E&M, 워너원 만든 콘텐츠 경쟁력으로 3분기 영업이익 급증

서하나 기자 hana@businesspost.co.kr 2017-09-20 16:50: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E&M이 방송과 음악부문에서 콘텐츠 경쟁력을 확보해 3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CJE&M은 방송과 음악을 결합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창출했다”며 “최근 몇 년 동안의 콘텐츠 경쟁력 확보 노력이 실적상승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바라봤다.
CJE&M, 워너원 만든 콘텐츠 경쟁력으로 3분기 영업이익 급증
▲ 김성수 CJE&M 대표이사.

CJE&M은 방송과 음악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잇달아 선보이며 시너지를 내고 있다.

최근 CJE&M이 내놓은 ‘프로듀스101’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고등랩퍼’ 등은 모두 힙합, 아이돌 등 다양한 음악장르를 방송과 결합해 인기를 끌었다.

안 연구원은 “CJE&M의 인기 프로그램은 시청률도 높지만 특히 사회적 파장이 크다”며 “이런 인기와 파급력이 방송광고의 단가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음악 프로그램에서 성공한 그룹의 활동으로 발생하는 수익도 CJE&M의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안 연구원은 “CJE&M은 음원판매와 광고수익뿐 아니라 음악 프로그램에서 탄생한 그룹의 활동으로 수익을 벌어들일 것”이라며 “그룹가수 워너원의 경우 CJE&M이 수익의 25%를 확보하기로 했다”고 파악했다.

워너원이 올해 낼 수입은 300억 원을 넘을 것으로 추산됐다.

CJE&M은 앞으로도 콘텐츠 경쟁력의 확보를 통해 성장해나갈 것으로 전망됐다.

이승훈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CJE&M은 콘텐츠 판매와 디지털사업이 성장을 이끌고 있다”며 “중국 사드보복이 해소되면 방송 등을 중심으로 실적이 가파르게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CJE&M은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3240억 원, 영업이익 189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4% 늘고 영업이익은 500% 급증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최신기사

SK스퀘어 3100억 주주환원 발표, "3년 동안 배당수입 30% 이상 환원"
'LG엔솔 투자' 미국 사이온파워 방산용 배터리로 사업 분야 선회, "전기차 수요 낮아"
이란 전쟁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HBM에 악재, "생산과 수요 모두 타격"
지난해 세계 주요 도시 대기질 평가 하락, 화석연료 연소와 산불 영향
삼성그룹 차량 10부제 확대, 정부 에너지 절감 정책에 동참
'분쟁' 피하려다 업권 더 얼어붙을라, 소비자 보호 '편면적 구속력'에 보험사 긴장
이란전쟁 충격에 '2% 성장률 목표' 비상, 정부 물가·금리 고차방정식 풀어야
SK텔레콤 이사회 멤버 법률·재무보다 기술통 더 늘린다, 해킹 여파 딛고 통신·AI 사..
AI 휴머노이드 '빅테크 각축장' 모드, 현대차의 보스턴다이나믹스 구글과 협력 성과 주목
메모리반도체 이어 TSMC 파운드리도 품절 사태, 물량 확보 경쟁에 불 붙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