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30을 구매한 고객이 18개월 뒤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하고 LG전자 스마트폰으로 기기변경하면 V30 출고가의 최대 40%까지 잔여할부금을 면제받을 수 있다. 월 이용료는 4천 원이다.
21일부터 11월30일까지 V30를 구매한 모든 고객은 개통 뒤 7일 이내로 V30클럽에 가입할 수 있다.
또 SK텔레콤 고객이 ‘SKT 라이트플랜 신한카드 Big Plus’로 V30 할부원금 가운데 30만 원 이상을 결제하면 2년 약정 기준 최대 40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고객이 사용한 전월 카드 사용실적이 30만 원 이상이면 월 1만5천 원씩 2년 동안 최대 36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9월 말까지 V30를 개통하면 4만 원의 추가 할인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 KT, V30 고객에게 단말 안심케어 보험료 50% 지원
KT는 중고폰 보상프로그램 ‘V30 체인지업’을 내놓았다.
V30을 구매한 고객이 18개월 뒤 사용하던 V30를 반납하고 최신 LG전자 V, G 시리즈로 기기를 변경하면 출고가의 최대 40%를 보상해 준다. 제휴카드, 멤버십 포인트 등 KT의 다양한 추가할인을 받은 경우에도 출고가 기준 최대 40% 보상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월 이용료는 3600원으로 LTE요금제 이용고객이면 누구나 보유한 멤버십 포인트로 월 이용료를 100% 할인받을 수 있다.
제휴카드인 ‘KT 슈퍼할부 Light Plan 신한카드’로 V30을 구입하면 전월 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48만 원의 통신비 할인도 누릴 수 있다.
KT는 V30 구매고객에게 B&O Play 이어폰, 단말 안심케어 보험료지원(보험료 50%, 12개월간), 10만원 상당의 Beat Fever 게임쿠폰, LG전자 가전 렌탈 특별할인 등도 제공한다.
◆ LG유플러스, 분실/파손 보험상품 이용료 18개월 지원
LG유플러스는 ‘V30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월 이용료 5500원에 18개월간 V30 사용시 잔여할부금 40%를 보장해준다. 6만5천 원대 요금제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이용료 전액을 멤버십 포인트로 할인받을 수 있다.
제휴카드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LG U+ 하이라이트 KB국민카드’, ‘LG U+ 라이트플랜 신한카드 Big Plus’, ‘LG U+ 빅팟 하나카드’, ‘현대카드M Edition2(라이트할부2.0)’를 이용해 V30를 장기할부(18,24,36개월/현대카드 24,36개월)로 구매할 경우 월 최대 2만5천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분실/파손 보험상품 이용료를 최대 18개월 동안 무료로 지원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0월까지 V30를 구매하는 고객이 ‘폰 분실/파손 보상 85’(최대 85만 원 보상) 상품에 가입하면 월 보험료 4500원을 18개월 동안 면제해 준다. 다만 ‘LG U+ 라이트플랜 신한카드 Big Plus’로 할부구매, 자동이체를 신청하는 것이 조건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