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2024년까지 52조 투자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7-09-18 13:30: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2024년까지 52조 투자
▲ (왼쪽부터)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등 참석자들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산업부·반도체/디스플레이업계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업계가 2024년까지 국내에 대규모 투자를 벌인다.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등은 18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산업부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업계 간담회’에서 국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업계가 2024년까지 국내에 모두 51조9천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열렸으며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이용한 원익IPS 대표,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 남기만 반도체협회 부회장, 서광현 디스플레이협회 부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2021년까지 경기 평택과 화성, 충남 아산 등에 메모리반도체 및 올레드패널 생산에 21조4천억 원을 투자한다. SK하이닉스도 2024년까지 충북 청주에 15조5천억 원 규모로 낸드플래시 관련 투자에 나선다.

LG디스플레이는 2020년까지 경기 파주와 경북 구미에 올레드패널 생산과 관련해 15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업계 대표들은 이날 대규모 공장신설에 따른 인프라 확보와 전문인력 부족 등 어려움도 호소했다.

권 부회장은 정부가 연구개발 등 반도체 관련 연구 프로젝트와 인력양성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한 부회장도 “정부 연구개발사업을 신청해도 대기업이라는 이유로 정부 예산에 반영이 안된다”며 “이번 기회에 대기업을 향한 불신을 걷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의 연구개발사업이 대기업을 위한 지원이 아니고 1·2차 협력업체를 위한 혜택이라고 설명했다.

백 장관은 일자리 창출을 놓고 업계에서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업계가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확산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는 각자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소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차질 우려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 본궤도,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튼다
'임직원 교육'부터 '기업 뿌리 홍보'까지, '창업주 정신' 전파에 공들이는 유통 명가
넷플릭스 국내 OTT '체류시간'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콘텐츠'
HUG 최인호 현장소통으로 존재감 각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