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추석을 맞아 대표 브랜드인 설화수와 오설록의 추석선물세트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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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은 13일 설화수의 인기제품으로 구성한 '2017 설화수 추석선물세트'와 오설록의 녹차제품을 활용한 '오설록 티 추석선물세트' 등을 내놨다고 밝혔다.
▲ 설화수에서 선보이는 '자음 2종 선물세트'. |
설화수 추석선물세트는 인기제품인 자음 2종, 진설 2종, 윤조에센셜 3종, 윤조에센스 기획세트와 진설아이에센스 기획세트 등으로 다양하다.
자음 2종 세트는 설화수 기본제품인 자음수, 자음유액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2만 원대다. 진설 2종 세트는 진설수와 신설유액 등 제품과 견본품 등이 포함돼있고 23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윤조에센셜 3종세트와 윤조에센스 기획세트는 설화수에서 꾸준히 팔리고 있는 ‘윤조에센스’가 들어있는 선물세트로 가격은 각각 24만 원, 12만 원대다.
진설아이에센스 기획세트는 진설아이에센스 본품과 진설 견본품 5종세트를 포함해 27만 원에 판매된다.
오설록 티 추석선물세트는 인기 높은 녹차와 허브티 등을 중심으로 꾸려졌다.
▲ 오설록에서 출시한 선물세트인 '메모리인제주'. |
오설록은 ‘메모리인제주’, ‘마스터블렌드세트’ 등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메모리인제주는 동백꽃차, 왕벚꽃향과 귤꽃향차, 계화향 등 제주도의 꽃향으로 구성된 차 세트다. 가격은 3만8천 원이다.
마스터블렌드세트는 삼다연 제주영귤, 삼다연 유자, 난꽃향 그린티, 웨딩 그린티, 세작 등 모두 32종류의 차를 포함하고 있고 5만 원대에 판매한다.
오설록은 받는 사람의 연령이나 기호에 따라 직접 구성할 수 있도록 한 추석선물세트도 기획했다.
오설록 관계자는 “차를 처음 접하는 사람부터 마니아의 취향까지 모두 고려한 맞춤형 선물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