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하나카드, 고객이 혜택 고를 수 있는 '1Q카드 내맘대로' 출시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7-09-13 17:50: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카드가 고객이 직접 원하는 혜택을 고를 수 있는 카드인 ‘1Q카드 내맘대로’를 선보였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카드는 고객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마음대로 골라서 쓸 수 있는 ‘하나멤버스 1Q카드 내맘대로’를 서비스하고 있다.
 
하나카드, 고객이 혜택 고를 수 있는 '1Q카드 내맘대로' 출시
▲ 하나카드의 '1Q카드 내맘대로' 홍보이미지.

‘1Q카드 내맘대로’는 고객이 골라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내맘대로 서비스’와 ‘옵션 서비스’, 카드의 기본혜택에 빠져서는 안 되는 ‘공통 서비스’ 3가지로 구성됐다. 

각 영역별 사용금액에 따라 하나머니를 적립해 주는데 전달 실적이 60만 원 미만인 경우 1만 하나머니, 60만 원~100만원 미만인 경우 2만 하나머니, 100만 원 이상인 경우 4만 하나머니를 적립된다.

‘내맘대로 서비스’는 전체 6개 영역 가운데 3개 영역을 선택하면 해당 업종에서 이용한 금액의 5~30%가 하나머니로 적립(주유가맹점은 리터당 100하나머니)되는 서비스다. 

‘내맘대로 서비스’를 구성하고 있는 6개의 영역은 △외식(커피·점심·베이커리·배달앱) △레져·문화(골프·스포츠센터·공연·동물병원·서점) △쇼핑(마트·백화점·슈퍼마켓·소셜커머스·홈쇼핑·편의점) △트렌드쇼핑(SPA브랜드·드럭스토어·가구·해외) △교통(주유·택시·고속철도·항공권) △생활비(학원·병원·약국) 등이다. 

매월 1회 선택한 영역을 바꿀 수 있고 변경을 신청한 다음달 1일에 자동으로 적용된다. 하나카드 고객들은 다른 혜택이 필요할 때 다른 카드를 발급하지 않고 하나카드 홈페이지 또는 하나카드 애플리케이션(앱), 고객센터 등에서 ‘내맘대로 서비스’를 변경하면 된다.

하나카드는 ‘내맘대로 서비스’뿐 아니라 고객들이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부가서비스를 추가할 수 있는 ‘옵션서비스’도 제공한다. ‘옵션서비스’는 ‘프리미엄 적립 Pack 서비스’와 ‘Priority Pass 서비스’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적립 Pack 서비스’는 제휴연회비 2만 원을 추가하면 쇼핑(면세점?프리미엄 아울렛)과 생활(아파트관리비·도시가스·전기요금·해충 방제요금) 영역에서 매월 이용금액의 10%, 최대 1만2천 하나머니를 적립할 수 있는 서비스다.

‘Priority Pass 서비스’는 제휴연회비 5만원을 추가하면 연간 5회(월 2회) 전 세계 Priority Pass 공항라운지에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Priority Pass카드’를 제공한다. 

기존에 ‘Priority Pass카드’를 이용하려면 연회비가 10만 원을 넘는 프리미엄 카드를 발급 받아야 했지만 ‘1Q카드 내맘대로’를 이용하는 고객은 훨씬 부담 없는 5만원으로 Priority Pass 공항라운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1Q카드 내맘대로’는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혜택인 온라인쇼핑?통신?대중교통?영화 영역에서 각 영역마다 5천 하나머니까지 적립할 수 있도록 해 고객들이 어디서 카드를 사용하더라도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1Q카드 ‘내맘대로’의 연회비는 국내외겸용 JCB는 1만원, VISA는 1만 2천원이다. 프리미엄 적립 Pack 서비스를 추가할 경우 JCB, VISA 모두 2만원, Priority Pass 서비스 추가시 VISA에 한하여 5만원이다.

카드신청 및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www.hanacard.co.kr) 또는 하나카드 고객센터(1800-1111)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