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이마트, 편의점 자회사 이마트24에 600억 추가출자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7-09-13 13:49: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마트가 편의점 자회사인 이마트24에 600억 원을 출자한다.

이마트는 13일 "이마트24의 가맹점 출점 확대를 위한 투자재원 확보 차원에서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마트, 편의점 자회사 이마트24에 600억 추가출자
▲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있는 이마트24 3호점.

이마트는24 편의점사업을 하는 이마트의 100% 자회사다.

이번 출자를 포함해 이마트가 그동안 이마트24에 출자한 금액은 모두 1580억5천만 원에 이른다.

이마트24는 올해부터 3년 동안 3천억 원을 편의점사업에 투자하기로 했다.

올해 1천여 개의 점포를 추가해 연말까지 점포 수를 2700개 정도로 늘린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이밖에 기존 위드미 간판과 로고 등을 이마트24로 바꾸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고 프리미엄 전략을 위해 점주와 협의를 통해 단계적으로 점포 리뉴얼도 진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교보생명 '신창재 차남' 신중현, 홍콩 인슈어테크행사서 교보라플 성과 소개
서금원·예보 차기 수장 인선 윤곽, 대통령 지인 '낙하산' 가능성에 '촉각' 왜
구다이글로벌 공격적 M&A 후 내부 역량 강화, 천주혁 '내년 IPO 대어' 입증 순항
현대차 기아 9월 서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중국에 처음 추월당해, "공세 본격화 신호"
신한라이프 대표도 'CFO' 천상영, 금융지주 생보사 재무 전문가 전성시대
트럼프 엔비디아 H200 중국 수출 허용, SK하이닉스 내년 HBM3E 영업익 8천억 ..
대우건설 체코 원전으로 유럽 재진출, 정원주 해외 사업으로 '주택 의존' 낮춘다
[현장]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RE100포럼, "재생에너지 목표 100GW로 높이면 기후..
HS효성 첫 전문경영인 회장 선임, 효성 부회장 출신 김규영 발탁
내년도 '727.9조' 이재명 정부 첫 예산안 국무회의 통과, 올해 대비 8.1% 증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