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모바일게임 리니지M에 리니지의 휴면 이용자를 흡수한 덕분에 장기흥행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br />
<br />
김성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모바일게임은 PC게임보다 생애주기가 짧다는 선입견이 있지만 리니지M은 기존 PC온라인게임 ‘리니지’의 휴면 이용자들을 흡수했다”며 “이는 장기흥행 요인”이라고 바라봤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엔씨소프트, 리니지M에 리니지 휴면 이용자 흡수 성공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709/20170912143851.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은 6월21일 출시됐는데 최근 하루 매출이 출시 초반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br />
<br />
김 연구원은 리니지M의 현재 하루 매출의 수준이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br />
<br />
김 연구원은 “모바일게임은 PC온라인게임보다 과금 요소가 다양해 1인당 소비액도 증가할 것”이라며 “엔씨소프트는 20년 동안 축적한 리니지 운영능력을 통해 이탈률 최소화와 매출 극대화를 동시에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br />
<br />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도 “리니지M은 롱런(장기흥행)할 것”이라고 파악했다.<br />
<br />
황 연구원은 “리니지M은 이용자들의 상당수가 리니지 경험자들이라 고객들의 충성도가 높고 트래픽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며 “개인간 아이템 거래활성화 및 공성전 콘텐츠가 도입되면 게임의 충성도도 높이고 게임수명 연장에도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br />
<br />
엔씨소프트가 올해 매출 1조9223억 원, 영업이익 7177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95.5%, 영업이익은 118.3% 늘어나는 것이다.<br />
<br />
황 연구원은 “리니지M 해외진출에 따른 해외매출과 후속게임 출시, 넷마블게임즈로부터 받는 ‘리니지2레볼루션’ 관련 로열티 수입 등을 고려하면 엔씨소프트는 인상적인 실적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