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노동자 2명 산소부족 겪어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7-09-11 17:16: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오일뱅크의 대산 정유공장에서 하청업체 노동자 2명이 산소부족을 겪는 사고를 당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10일 대산공장에서 일을 하던 하청업체 노동자 2명이 공장 안 산소부족으로 어지럼증세를 보이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이 노동자들은 사고 당일 건강상 큰 이상이 없다는 병원진단을 받고 퇴원했다”고 11일 말했다.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노동자 2명 산소부족 겪어
▲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전경.

10일 오후 8시 경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석유화학단지에 있는 현대오일뱅크 정유공장에서 일을 하던 노동자 2명이 질식하는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질식사고를 당한 노동자들은 하청업체 소속으로 20m 높이의 탈황공정반응기에서 내부촉매 교체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사고를 빨리 수습하기 위해 이날 119 등 소방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자체구급차 등을 활용해 구급활동을 했다. 

현대오일뱅크는 8월23일부터 한 달 동안 하청업체 노동자 5천여 명을 동원해 대산 정유공장 정기보수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작업에 3100억 원을 투자하는데 이는 창사 이래 최대규모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이번 사고는 경미한 사고인 만큼 현대오일뱅크의 무재해기록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현대오일뱅크는 8월 초 1천 일 넘게 안전사고 없이 공장을 운영하면서 정유업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무재해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삼성전자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30년까지 HBM 에너지 효율 2.5..
KB증권 1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 "IMA사업 추진 위한 내부 준비 착수"
국민성장펀드, 리가켐바이오와 LIGD&A에 1조 투자 결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 19%대 올라..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애플..
5월 은행 주담대 금리 4.32%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 신용대출 금리는 하락
총리 후보 한성숙 "전세 대출이 집값 상승 주범이라는 대통령 말과 비슷하게 생각한다"
청년미래적금 출시 5일 만에 가입신청 100만 건 돌파, "심사 통과자 모두 계좌 개설..
미토스홀딩스 패션브랜드 중화권 유통 확대 정조준, 윤근창 '중국통' 오준영에 기대 건다
KoreaWho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최정환
산소부족해~
   (2017-09-15 13: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