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마트, 대장균 초과 검출된 냉동멜론 모두 회수

서하나 기자 hana@businesspost.co.kr 2017-09-08 19:33: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마트가 판매하고 있는 냉동멜론에서 기준치보다 많은 대장균이 검출된 것을 발견해 판매를 중단했다.

8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자체검사결과 3월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 수입산 냉동멜론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대장균이 검출돼 제품을 모두 회수했다.
 
롯데마트, 대장균 초과 검출된 냉동멜론 모두 회수
▲ 롯데마트.

롯데마트는 “내부 안전센터에서 정기검사를 통해 표본 5개 가운데 2개정도에서 대장균의 초과검출을 발견했다”며 “현재 이 제품의 판매를 중단한 상태”라고 말했다.

냉동멜론은 3월부터 우즈베키스탄에서 수입해 판매됐고 6개월 동안 1천여 개가 팔렸다.

롯데마트는 아직까지 직접적인 소비자 피해사례는 접수되지 않았고 앞으로 소비자 환불과 보상조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최신기사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솔루스첨단소재 북미 전지박 생산거점 '청신호', 곽근만 SK넥실리스와 특허소송 해결이 ..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2주 연속 둔화, 10·15대책 이후 관망세 지속
이재명 산업역군 초청 오찬, "소형 사업장 오히려 중대재해 늘어"
LG화학 급해지는 NCC 구조조정, 김동춘 바로 만난 첫 시험대 통과 '험로'
신세계건설 '체질 개선' 분주, 강승협 그룹 물량 발판으로 적자 탈출 특명
타임폴리오 1년 사이 ETF 순자산 4배, 황성환 '리브랜딩' 카드로 중위권 도약 노리나
엔비디아·구글 'AI 고래' 싸움에 웃는 삼성전자, 지배구조 기대감에 외국인 '유턴'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