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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다양한 혜택 걸고 갤럭시노트8 사전예약 경쟁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7-09-06 14: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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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다양한 혜택 걸고 갤럭시노트8 사전예약 경쟁
▲ 이통3사가 ‘갤럭시노트8’ 사전예약을 7~14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가 다양한 혜택을 내걸고 ‘갤럭시노트8’ 사전예약 고객유치에 나섰다. 

이통3사는 7일부터 14일까지 삼성전자의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 SK텔레콤, 최대 76만 원 사전예약 할인

SK텔레콤은 최대 76만 원의 사전예약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쇼핑·주유만 하면 매월 통신비가 자동으로 할인해주는 ‘척척할인’을 선보였다. 척척할인에 가입하면 결제수단과 상관없이 11번가, SK주유소 등 제휴처에서 이용한 금액에 따라 통신요금을 최대 20만 원(24개월 기준)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제휴카드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T삼성카드2 v2’ 라이트 할부 카드로 갤럭시노트8 할부원금 가운데 70만 원 이상을 결제하면 2년 약정 기준 최대 56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노트8 할부원금의 최대 40%까지 면제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 ‘T갤럭시클럽노트8’도 선보였다. 갤럭시노트8을 구매하고 19개월 차에 새로운 스마트폰으로 바꾸고 싶은 고객은 잔여 할부금 부담 없이 기기변경을 할 수 있다. 월 이용료는 2750원이다.

◆ KT,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

KT도 제휴카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T 고객은 '프리미엄 슈퍼할부 현대카드'로 갤럭시노트8를 할부구매하면 이용실적에 따라 2년 간 최대 48만 원의 통신비 할인에 8만원 캐시백을 더해 모두 56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도 새롭게 내놨다.

고객이 12개월이나 18개월 이후 사용하던 갤럭시노트8을 반납하고 기기를 변경하면 출고가의 최대 50% 혹은 40%를 보상해준다. 월 이용료는 12개월, 18개월 프로그램이 각각 3300원, 2200원이다. 기기변경을 원하지 않는다면 배터리를 1회 무상으로 교체받을 수 있다.

이밖에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비용 50% 지원, 유튜브 레드 3개월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KT 올레샵 ‘직영온라인’에서는 구매고객에게 삼성정품 무선충전패드, C타입 일체형 충전기, 샤오미 정품 보조배터리, 액정보호필름 등 액세서리 4종세트를 증정한다.

◆ LG유플러스, 분실 및 파손 보험상품 이용료 지원

LG유플러스는 ‘Note8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고객이 사용하던 휴대폰을 18개월 뒤에 반납하면 최대 50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이용료는 월 4400원이다. 12개
월 뒤 반납하면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받는 ‘U+갤럭시 클럽 Note8’도 함께 출시했다.

분실 및 파손 보험상품 이용료를 최대 18개월 동안 무료로 지원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0월31일까지 제휴할인카드인 ‘LG U+ 하이라이트 KB국민카드’ 할부 구매·자동이체를 신청하고 ‘Note8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과 ‘폰 분실/파손 보상 85’(최대 85만 원 보상) 상품을 가입하면 보험료를 매달 4500원씩 18개월 동안 할인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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