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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대림산업의 일감몰아주기 조사 들어가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7-09-04 18: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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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일감몰아주기와 관련해 대림그룹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공정위, 대림산업의 일감몰아주기 조사 들어가
▲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

4일 재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날 오전부터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대림코퍼레이션 사무실 등에 조사관을 파견해 대림그룹 관련 자료를 확보해갔다.

공정위가 대림그룹 총수 일가의 이익 가로채기(일감몰아주기)와 관련한 혐의를 포착해 현장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림그룹은 대림코퍼레이션를 실질적 지주회사로 하는 지배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대림코퍼레이션은 대림그룹의 건설·유화 주력계열사인 대림산업의 지분을 21.67% 보유하고 있고 대림에너지(30%), 대림AMC(82%) 등도 들고 있다.

대림코퍼레이션의 최대주주는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52.3%)이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대림그룹은 5월 기준으로 계열사 26개, 자산 18조4010억 원을 보유해 민간기업 기준 재계순위 18위에 올라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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