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국내에서 올레드TV 할인행사를 열고 올레드TV 대중화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9월 동안 LG베스트샵, 하이마트 등 전국 판매점에서 올레드TV 할인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 LG전자가 9월 동안 전국 판매점에서 올레드TV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올레드TV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소비자들은 행사기간에 55인치 올레드TV의 경우 기존보다 20~60만 원, 65인치는 99~170만 원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55인치 ‘올레드TV(모델명:OLED55B7)’을 299만 원에 판매한다. 4K 해상도를 지닌 올레드TV를 200만 원대에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상위모델인 55인치 올레드TV 2종(OLED55C7, OLED55E7)도 각각 310만 원, 350만 원에 판매한다.
65인치 일반 올레드TV 3종(OLED65B7, OLED65C7, OLED65E7)도 각각 500만 원, 520만 원, 600만 원에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손대기 LG전자 한국HE마케팅FD 담당은 “최고의 TV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올레드TV의 압도적인 화질은 진정한 프리미엄TV의 가치를 느끼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