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8월 소비자물가 2.6% 올라, 채소가격 급등 영향

임용비 기자 yblim@businesspost.co.kr 2017-09-01 18:33: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장마와 폭염으로 채소가격이 급등하면서 8월 소비자물가가 2.6% 올랐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8월 소비자물가 동향’ 에 따르면 8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3.48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상승했다.
 
8월 소비자물가 2.6% 올라, 채소가격 급등 영향
▲ 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8월 소비자물가 동향’ 에 따르면 8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3.48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상승했다. <뉴시스>

소비자물가는 1월 4년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른 뒤 2% 안팎의 상승률을 이어가고 있다.

장마와 폭염 탓에 농·축·수산물 가격이 크게 뛰었다.

8월 농산물 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2% 올랐는데 특히 채소류의 가격이 22.5% 상승했다.

축산물과 수산물 가격은 각각 8.6%, 6.0% 올랐으며 이 가운데 달걀(53.3%)과 오징어(53.1%)의 가격상승폭이 컸다.

전기·수도·가스 물가는 지난해 8월보다 8.0% 상승했다. 도시가스 요금이 10.1%, 전기료가 8.8%, 상수도료가 1.4% 올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근원물가지수인 식료품 및 에너지제외지수는 1년 전보다 1.4% 올랐다. 근원물가지수는 일시적인 외부요인의 영향을 크게 받는 식료품과 에너지가격을 제외하고 산출한 값으로 기본적인 물가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특징이 있다.

8월 생활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올랐다.

생활물가지수는 일반소비자들이 자주 구입하는 생활필수품의 가격만을 집계한 값으로 이른바 ‘장바구니 물가’를 나타낸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최신기사

검찰, '한전 입찰 담합' 효성중공업·현대일렉트릭 임직원 구속영장 청구
이재명 "에너지 문제로 국제적 혼란, 에너지 대전환 착실히 준비해야"
검찰, '미공개정보 시세차익 의혹' 메리츠증권 압수수색 
청와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기업 이전 검토 안 해"
농협중앙회장 강호동 해외 출장 숙박에 4천만 원 지출, 농민신문사 회장 겸임해 연봉 3..
블룸버그 "중국 정부, 1분기 중 중국 기업의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비상계엄 연루 '방첩사' 완전 해체, "권력기관화돼 정치적 중립성 훼손"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지주 70조 공급키로
[채널Who] 작년 대형건설사 도시정비 수주 최대 규모,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