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금감원, 권성문의 KTB투자증권 횡령배임 혐의 조사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7-08-29 11:23: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권성문 KTB투자증권 회장이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로 금융감독원의 조사를 받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29일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권 회장의 횡령·배임 혐의를 포착해 살펴보고 있다”며 “지금은 조사단계로 혐의가 확정되면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제재수위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원, 권성문의 KTB투자증권 횡령배임 혐의 조사  
▲ 권성문 KTB투자증권 회장.
금감원은 3월에 KTB투자증권을 비롯한 금융투자회사 3곳을 대상으로 임직원의 자기매매 정황을 현장검사하던 도중 권 회장의 횡령·배임 혐의를 포착했다.

권 회장이 회사 출장에 가족을 함께 데려가는 등의 사례가 파악된 것으로 전해졌다.

금감원은 권 회장의 혐의가 사실로 확정될 경우 동기와 횡령금액 등을 따져 제재수위를 결정한다. 횡령 규모에 따라 검찰에 고발할 가능성도 있다.

권 회장은 자수성가한 기업인으로 이름을 날린 인수합병·벤처투자 전문가다. 1999년 인수한 한국종합기술금융(KTB)을 기반으로 KTB투자증권을 키워냈다.

최근 직원에게 발길질을 한 영상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폭행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권 회장은 폭행당한 직원이 사직하고 외부에 피해 사실을 알리려고 하자 수천만 원을 주고 영상의 외부 유출을 막는 조건의 합의서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불가피"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 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13년 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54조 원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