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 발전방안 논의하는 세미나 연다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7-08-21 11:49: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주택연금 등 주택금융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주택금융세미나를 연다.

주택금융공사는 9월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주택금융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2017주택금융세미나’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 발전방안 논의하는 세미나 연다  
▲ 김재천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세미나는 △주택연금 10년의 성과와 발전방안 △MBS(주택저당증권)잔액 100조 원의 성과와 발전방안 등 2개의 발표세션과 종합토론으로 진행되며 학계·연구기관·금융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모여 의견을 교환한다.

발표세션에서는 최형석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주택연금의 성과와 고령화시대에서 역할’,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실장이 ‘MBS잔액 100조 원 진입이 자본시장에 미친 영향’ 등 모두 5명의 발표자가 주택금융을 주제로 발표한다.

발표세션 뒤 이어질 종합토론은 손재영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류근관 서울대학교 교수, 고성수 건국대학교 교수, 전병목 조세재정연구원 본부장, 이종서 미래에셋대우증권 상무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우리나라 노후 복지정책의 한 축으로 성장한 주택연금 및 가계부채 질적 구조개선에 기여한 MBS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9월 4일까지 공사 주택금융연구원 홈페이지(www.hf.go.kr/researcher)를 통해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돼 참가비는 없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