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현대카드, 인공지능 실시간상담 챗봇서비스 시작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7-08-18 12:09: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카드가 인공지능(AI)으로 실시간상담을 제공하는 챗봇서비스 ‘현대카드버디’를 내놓았다.

현대카드는 ‘디지털 현대카드’ 프로젝트의 여섯 번째 서비스인 ‘현대카드버디’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카드, 인공지능 실시간상담 챗봇서비스 시작  
▲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현대카드는 디지털 현대카드의 첫 번째 서비스인 ‘락앤리밋’을 시작으로 고객이 별도로 생성한 가상의 카드번호를 사용할 수 있는 ‘가상카드번호’, 간편결제시스템인 ‘페이샷’, 여러 장의 카드의 혜택을 한 장에 담을 수 있는 ‘현대카드 카멜레온’ 등을 차례로 선보였다.

현대카드버디는 현대카드 혜택과 서비스와 관련한 궁금한 점을 실시간으로 상담해주는 인공지능 챗봇서비스다.

카드 혜택, 맞춤카드 추천, 다양한 금융서비스 뿐 아니라 현대카드가 개최하는 슈퍼콘서트, 라이브러리 등에 관한 정보도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질문자의 의도를 파악하기 위해 IBM의 왓슨의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했다. 이 인공지능 서비스는 사용자와 소통하며 다양한 표현들에 담겨 있는 의도를 계속해서 학습해 나가도록 설계됐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재는 챗봇 서비스로 카드혜택과 관련한 정보 정도를 제공받을 수 있지만 인공지능의 학습을 통해 상담의 폭을 넓히고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경제·인문사회연구원 이사장에 이한주,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장 지내
'울산화력 해체공사' HJ중공업, '안전점검' 위해 건설부문 전 현장 공사 중단
하나증권 "CJENM 순차입금 개선 위해 넷마블 지분 더 팔아야, 광고업황 역대급 어려..
신세계인터내셔날 3분기 영업손실 20억 적자전환, 코스메틱은 역대 최대 매출
신세계 3분기 영업이익 증가는 면세점 적자 축소 덕분, 정유경 본업 투자 수확은 언제쯤
하나증권 "스튜디오드래곤 내년 이익체력 회복 전망, 3분기 흑자전환 성공"
기후솔루션 2035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슈 브리프, "53%는 탄소중립 경로와 불일치"
민주당 김병주-경기지사 김동연 '노인 예산' 공방, 김동연 "추경으로 보완" 김병주 "..
씨에스윈드 3분기 영업이익 657억으로 40.1% 감소, 매출도 25.9% 줄어
NH투자증권 '파두 상장' 관련해 집단소송 당해, 주식 매매거래 일시 정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