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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성탈출:종의 전쟁' 스틸이미지. |
영화 '혹성탈출:종의 전쟁'이 '택시운전사'를 제치고 예매순위 1위에 올라 흥행을 예고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5일 개봉한 '혹성탈출:종의 전쟁'은 오후 3시43분 현재 실시간 예매율이 30.7%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누적 관객수는 6423명이다.
택시운전사는 전날까지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지만 현재 예매율은 27.6%로 혹성탈출:종의 전쟁에 뒤쳐졌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844만6738명이다.
혹성탈출:종의 전쟁은 2011년 '혹성탈출:진화의 시작', 2014년 '혹성탈출:반격의 서막'에 이은 혹성탈출 시리즈의 완결판이다. 임상시험으로 탄생한 유인원과 인간이 최후의 전쟁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첫 편인 '진화의 시작'과 2편 '반격의 서막'은 국내에서 277만 명 , 400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혹성탈출:종의 전쟁은 2편인 반격의 서막을 연출한 맷 리브스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다. 북미에서 1억37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