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한진, 농협물류와 협력으로 하반기 흑자전환 유력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7-08-14 20:43: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진그룹 물류회사인 한진이 택배물량 증가에 힘입어 하반기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4일 “추석연휴에 들어가는 만큼 하반기 국내 택배수요가 견조할 것”이라며 “한진은 농협물류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힘입어 하반기 물량이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진, 농협물류와 협력으로 하반기 흑자전환 유력  
▲ 서용원 한진 사장.
한진은 한진그룹 물류계열사로 지주회사인 한진칼이 지분 21.63%를 보유하고 있다. 택배운송과 항만하역 등 물류사업을 전문적으로 하는데 2017년 2분기 기준 택배운송과 항만하역 매출비중은 각각 32.72%와 21.46%다.

한진은 6월 농협물류와 전국 하나로마트 점포에 택배 취급점을 설치하는 내용을 뼈대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협물류는 농협의 농산물 운송업무를 맡는 자회사다.

부산과 인천 등 주요항구에서 컨테이너 처리물량을 늘릴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도 한진이 하반기 실적을 늘리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진은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 등 항만 터미널들을 운영하는데 4월부터 2M 물량을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에 유치해 물동량이 대폭 늘어났다.

한진은 하반기 하역부문에서 영업이익 198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한진해운 파산의 여파로 영업적자 232억 원을 봤다.

박 연구원은 “한진은 2분기 하역부문 영업이익을 정상화했다”며 “하반기에도 안정적으로 컨테이너 처리물량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진은 하반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9622억 원, 영업이익 26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하반기보다 매출은 9.2% 늘고 영업적자에서 흑자전환 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고려아연 작년 매출 16.5조 영업익 1.2조로 '역대 최대', 핵심광물 수요·가격 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D램·낸드 가격 따라간다, '20만 전자' '100만 닉스'..
KT 이사회 재편 시동, 사외이사 신규 선임 논의 돌입 '전면 교체할지 주목'
한화에어로 작년 매출 26.6조 영업익 3조 '역대 최대', "올해 방산 수출은 호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