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임병용 GS건설 사장이 올해 재개발·재건축 수주를 적극적으로 펼쳐 국내 건설회사 가운데 수주액 1위를 차지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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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재개발 재건축 등의 수주경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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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임병용의 GS건설, 재개발 재건축의 강자 됐다"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410/5610_9209_4440.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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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9209" class="view_r_caption" colspan="3">▲ 임병용 GS건설 사장</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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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GS건설이 재개발 재건축 시장에서 가장 많은 일감을 확보했다. GS건설은 7개 사업장에서 모두 1조9107억 원의 수주를 확보해 국내 건설회사 가운데 재개발 재건축 시장에서 가장 좋은 실적을 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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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올해 광명철산 주공을 비롯해 서울 서초구 방배5구역(2753억 원), 의왕 내손 다구역(2488억 원), 서울 신반포 6차(1999억 원), 대구 남산 4-4지구(1128억 원) 등 7개 사업장에서 공사를 따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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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지난해 재개발 재건축 시장에서 가재울 6구역 재개발(2100억 원) 사업 1건 수주에 그친 것에 비하면 수주액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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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GS건설은 재개발 재건축 사업에서 수주한 뒤 아직 이행하지 않고 남은 잔액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GS건설의 재개발 재건축 수주잔고는 12조4천억 원이다. 삼성물산이 10조 원이고 현대건설은 4조 원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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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가계약 물량도 7조 원에 이르러 이 물량을 합치면 수주잔고가 20조 원에 이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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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대림산업과 올해 재개발 재건축 사업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두 회사는 서울 반포동의 알짜 재건축 단지인 신반포한신6차 아파트 재건축사업을 놓고 맞붙었다. 결국 GS건설이 이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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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도 재개발 재건축 사업 수주액에서 GS건설에 조금 뒤쳐지지만 GS건설 다음으로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 대림산업은 올해 재개발사업으로만 1조9009억 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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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특히 6월 방배5구역 재건축사업에 시공사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신반포 한신6차 재건축사업까지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강남 일대 알짜 재건축사업에서 강세를 보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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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용 GS건설 사장은 강남권 재건축 재개발사업은 수요자의 관심이 높고 사업 리스크가 낮은 만큼 수주를 독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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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사장은 서울 강남권 등 서울의 우수사업지를 중심으로 재개발 재건축 지역을 선별수주해 왔다. GS건설은 지난 2분기에 여섯분기 만에 흑자를 기록했는데 이를 통해 흑자기조를 유지하려 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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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재개발 재건축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수익성이 높기 때문이다. 최근 주택경기 회복세로 집값이 일부 상승하면서 재개발 재건축 사업의 수익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 정부의 재개발 재건축 관련 규제완화로 사업을 추진하는 단지가 늘어난 것도 한몫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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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관계자는 “올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선별적 수주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윤경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