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세에 2400선 턱밑까지 올라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7-08-07 16:47: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스피지수가 외국인투자자의 순매수세에 영향을 받아 2400선 턱밑까지 올랐다.

코스피지수는 7일 전거래일보다 3.30포인트(0.14%) 오른 2398.75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세에 2400선 턱밑까지 올라  
▲ 코스피지수는 7일 전거래일보다 3.30포인트(0.14%) 오른 2398.75로 거래를 마쳤다.<뉴시스>
장중에 2412.13까지 오르는 등 2400선을 줄곧 웃돌았지만 장 마감을 앞두고 24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외국인투자자가 3거래일 만에 순매수세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대로 기관투자자는 3거래일 만에 순매도세로 돌아서 상승폭을 줄였다.

코스피에서 외국인투자자는 93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942억 원, 개인투자자는 398억 원 규모의 주식을 각각 순매도했다.

지난 주말에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가 호조로 나타나면서 미국 경기성장세와 관련된 기대감이 다시 높아진 점이 국내증시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7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는 6월보다 20만9천 명 늘었는데 시장전망치(17만5만 명 증가)보다 큰 규모다. 7월 실업률도 6월보다 0.1%포인트 떨어진 4.3%로 집계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소매판매가 2개월 연속 감소하면서 미국 경기둔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지만 이번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로 이런 우려가 낮아졌다”며 “이는 국내증시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주가가 오른 종목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SK하이닉스 0.16%, 포스코 2.40%, 네이버 2.58%, 신한지주 1.47%, KB금융 2.25% 등이다.

반면 삼성전자(-0.25%), 현대차(-1.33%), 한국전력(-0.90%), 현대모비스(-0.59%) 등의 주가는 떨어졌다. 삼성물산 주가는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3거래일 연속 떨어졌는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결심공판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심리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6.81포인트(1.06%) 오른 648.39로 거래를 마쳤다. 3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코스닥에서 기관투자자는 25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8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30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LG전자 히트펌프 본고장 유럽에서 잇달아 대규모 수주
[인터뷰] 신세계 노조위원장 김영훈 "성과급 확대 논의하려면 보상 기준부터 투명해야"
대한상의 '기업호감지수' 60.1로 역대 최고, 윤리경영 점수는 여전히 낮아
[현장] 남경필 젬백스 '바지 회장' 우려 정면돌파, 신약 후보물질 사업화 '증명의 시간'
[K생산적금융을 묻다 자본시장②] NH투자증권 권기정 "싱가포르 무한경쟁 속 생존 방정..
삼성전자 파운드리에 AMD 구글 BYD 수주 기회, 외신 "이르면 2028년 생산"
엔비디아 젠슨 황 인공지능 기술 '낙관론' 강조, "인류의 삶 편리해질 것"
로이터 "트럼프 중국 CXMT 딥시크 무역 블랙리스트 지정 보류", 시진핑과 긴장 완화..
세계 생선 섭취량 역대 최대, 식량위기 막으려면 양식업 기후대응 필요성 커져
2025년 세계 양극재 시장서 LFP 비중 72%, 톱10 모두 중국 기업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