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금감원, 김호연의 빙그레 차명주식 실명전환 조사 들어가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7-08-02 12:02: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호연 빙그레 회장이 빙그레 주식을 차명으로 보유한 사실이 세무조사 과정에서 드러나 금융감독원이 조사에 들어간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빙그레는 7월28일 ‘최대주주 등 소유주식 변동 신고서’를 통해 김 회장의 보유주식 변동 사항을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했다.

  금감원, 김호연의 빙그레 차명주식 실명전환 조사 들어가  
▲ 김호연 빙그레 회장.

빙그레의 최대주주인 김 회장은 이번 공시를 통해 빙그레 보통주 362만0527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변경신고했다. 변경사유는 ‘실명전환’이다. 김 회장이 기존에 신고한 주식은 332만6457주다.

이번 실명전환으로 김 회장이 보유한 빙그레 주식은 29만4070주 증가했다. 지분율도 33.77%에서 36.75%로 2.98%포인트 늘었다. 1일 종가 기준으로 늘어난 지분가치는 198억7913만 원 규모다.

빙그레가 올해 초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김 회장의 차명주식이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조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조사 과정에서 지분 공시의무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 금감원은 주의나 경고 등 제재를 내리거나 수사기관에 통보할 수 있다.

김 회장은 작고한 김종희 한화그룹 창업주의 차남이다. 형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그룹을 승계받았고 김 회장은 1970년대 인수한 빙그레를 물려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